NEWS

제목

'안산그리너스FC, 홈에서 부천FC1995 상대로 위닝 멘탈리티 되찾는다 [0]

'안산그리너스FC, 홈에서 부천FC1995 상대로 위닝 멘탈리티 되찾는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홈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안산은 오는 26일(토)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전남드래곤즈와 지난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선제골을 넣으며 전남을 경기 막판까지 압박했던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전남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면서 지난 3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 0-5 패배 충격을 극복했다.다시 홈으로 돌아온 안산은 안방에서 부천을 상대한다. 이관우 감독의 축구가 조금씩 자리 잡고 있기에 투혼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주목할 선수는 김진현이다. 전남전에서 교체 출전한 김진현은 귀중한 선제골을 터트린 바 있다. 부천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김진현이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주장 김영남이 돌아온다는 것도 안산에 큰 힘이 된다. 김영남은 전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지만 부천과의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리더십이 뛰어난 김영남의 합류로 수비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안산은 부천과의 상대전적에서 9승 6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8월 홈에서 부천에 2-1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안산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장유섭의 결승골로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부천은 최근 리그 3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K리그2에서 11골을 넣은 바사니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은 경계 대상이다. 안산은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을 앞세워 부천 수비진을 공략할 계획이다.안산이 홈에서 부천을 제압하고 ‘위닝 멘탈리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10.22조회수 : 260

3주 휴식기로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전남드래곤즈전 분위기 반전 노린다 [0]

3주 휴식기로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전남드래곤즈전 분위기 반전 노린다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투혼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안산은 오는 19일(토)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3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0-5로 패했지만, 전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3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원정길을 떠나는 안산은 강한 정신력과 투혼을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주목해야 할 선수는 최한솔이다. 최한솔은 이관우 감독의 전술에서 후방 빌드업 전개, 공격 가담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에 열린 전남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이를 재연할지 주목된다.윙백 김재성도 키 플레이어다. 이관우 감독 부임 후 그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에서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안산은 전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7승 5무 8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4월 14일 첫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했다. 이번 경기에서 전남을 제압하면 상대전적 동률을 이룰 수 있다.전남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최다 실점 4위인 46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약하다. 하지만 리그에서 두 번째로 좋은 공격력(52득점)은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전남의 수비를 공략할 계획이다.안산이 전남을 잡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10.16조회수 : 314

안산그리너스FC,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 0-5 패 [0]

안산그리너스FC,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 0-5 패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홈에서 부산아이파크에 아쉽게 패했다. 안산은 29일(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 안산은 김우빈-김도윤-김진현을 스리톱에 배치했다. 중원은 김기환-이지승-최한솔-김재성이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 안산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부산의 김희승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다녔다. 7분 뒤인 전반 12분에는 페신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 이른 시간에 2골을 내줬지만, 안산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0분 최한솔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하지만 전반 22분 페신에게 또다시 실점했다. 전반 중반부터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전반 34분 최한솔이 직접 프리킥으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전반 39분 김재성의 크로스를 최한솔이 머리에 맞췄지만, 높이 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안산은 전반 막판에 한 차례 부산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40분 최한솔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하프 타임 때 안산은 김진현과 김기환-김도윤을 불러들이고 박준배-김대경-양세영을 투입하며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초반 기회를 잡았다. 후반 10분 최한솔이 프리킥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높이 벗어났다. 하지만 안산은 후반 18분 부산 이동수에게 실점했다. 경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안산은 후반 20분 장유섭과 고태규를 교체했다. 그러나 안산은 후반 30분 페신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했다. 이관우 감독은 후반 31분 이지승 대신 강수일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강수일은 후반 34분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구상민 골키퍼 정면이었다. 마지막까지 안산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40분 김영남의 중거리 슈팅은 부산 골키퍼 이승규가 잡아냈다.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장유섭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0-5 패배를 막지 못했다. 

등록일 : 2024.09.29조회수 : 473

안산그리너스FC, ‘사랑의 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하나 되다! [0]

안산그리너스FC가 9월 26일(목)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내세운 안산그리너스FC는 창단 이래 꾸준히 지역 밀착형 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관우 감독, 김영남 선수가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사랑의 물을 나누며 덕담과 건강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김영남 선수는 "어르신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작은 보탬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어르신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다고 하셔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오는 9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2연승 도전한다.  

등록일 : 2024.09.27조회수 : 393

위닝 멘탈리티 찾은 안산그리너스FC, 부산아이파크 상대로 4경기 연속 득점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안산은 29일(일) 오후 4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FC와 지난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승리에 대한 집념을 발휘한 안산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창단 후 처음으로 승리하며 징크스를 털어냈다. 홈 4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위닝 멘탈리티를 되찾은 안산은 홈에서 강팀 부산을 상대한다. 충북청주전 이후 5일 만에 경기를 치르기에 체력 부담이 있지만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물오른 공격력으로 승리에 도전한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박준배는 공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준배의 득점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측면 공격수 김우빈도 키 플레이어다. 김우빈은 충북청주와의 맞대결에서 K리그2 데뷔골을 신고했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통한 활로 개척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산은 부산과의 역대 전적에서 5승 7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5월 홈에서 최한솔의 결승골로 부산을 1-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기에 자신 있다. 부산은 조위제의 장기 부상으로 수비진에 공백이 있다. 하지만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할 정도로 기세가 좋기에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강한 전방 압박에 기반한 공격 축구로 부산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부산전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9.27조회수 : 337

징크스 털어냈다’ 안산그리너스FC, 충북청주FC와 홈 경기 3-2 승리…박준배 극적 결승골 [0]

징크스 털어냈다’ 안산그리너스FC, 충북청주FC와 홈 경기 3-2 승리…박준배 극적 결승골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 충북청주FC 상대 징크스를 털어냈다. 안산은 24일(화)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산은 창단 후 충북청주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징크스 탈출에 성공했다. 홈 4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졌다. 3-5-2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김도윤-김우빈을 투톱에 배치했다. 중원은 이지승-김진현-최한솔이 형성했고, 좌우 윙백은 정용희와 김재성이 포진했다. 스리백 수비는 고태규-김영남-장유섭이었고,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안산은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김재성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12분 김도윤의 슈팅은 충북청주 박대한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6분 김우빈의 패스를 받은 최한솔이 기회를 포착했지만, 박대한 골키퍼가 막아냈다. 끊임없이 두드린 끝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2분 전방 압박으로 공을 뺏어낸 김진현이 김도윤에게 패스했다. 충북청주 골문 앞까지 전진한 김도윤은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안산은 충북청주를 압박했다. 전반 27분 김진현의 중거리 슛은 옆으로 빗겨갔다. 전반 31분 이지승의 왼발 슈팅은 박대한 골키퍼 정면이었다. 하지만 전반 39분 윤민호에게 실점하며 1-1이 됐다. 동점골을 헌납했지만,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공을 잡은 김우빈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김우빈의 슈팅은 먼 쪽 골 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전반 45분 윤민호에게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2-2로 마친 안산은 하프 타임 때 정용희를 김기환과 교체했다. 후반전에도 안산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2분 김진현이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가슴 트래핑 후 슈팅을 때렸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득점이 필요했던 이관우 감독은 후반 29분 김우빈과 김진현을 불러들이고 양세영, 박준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안산은 마침내 충북청주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38분 김기환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박준배에게 흘렀다. 공을 잡은 박준배는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한 안산은 후반 45분 김기환을 김대경과 바꿨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에는 부상을 당한 최한솔 대신 강수일을 투입했다. 

등록일 : 2024.09.25조회수 : 340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충북청주FC전 징크스 깬다 [0]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충북청주FC전 징크스 깬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 충북청주FC전 징크스 탈출에 도전한다. 안산은 오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FC안양과 지난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지만,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전체 슈팅 개수도 16개로 6개를 기록한 안양을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박준배의 동점골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줬다. 홈으로 돌아온 안산은 안양전 이후 3일 만에 충북청주를 상대한다. 주중 경기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투혼으로 이를 극복한다. 주목할 선수는 박준배다. ‘에이스’ 김범수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하고 있는 박준배는 안양을 상대로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충북청주전에서도 박준배의 득점력이 기대된다. 핵심 미드필더 최한솔도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다. 최한솔은 후방에서 안산의 공격을 전개하는 중원사령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기에 이를 재연할지 주목된다. 안산은 충북청주와의 역대전적에서 1무 4패로 열세다.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로 징크스에서 벗어나 설욕해야 한다. 충북청주는 지난 7월 부산아이파크전 이후 리그 5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28실점)은 조심해야 한다. 안산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충북청주 수비를 무너트릴 계획이다. 안산이 충북청주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9.23조회수 : 371

‘박준배 시즌 3호골’ 안산그리너스FC, FC안양 원정에서 1-2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FC안양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안산은 21일(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3-4-3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양세영-김도윤-박준배를 스리톱에 세웠다. 중원은 이택근-이지승-최한솔-김대경이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 초반부터 안산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5분 김도윤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안양 김다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2분 김정호의 중거리 슛은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17분 안양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양세영의 왼발 슈팅은 김다솔에게 막혔다. 볼을 점유하며 경기를 주도한 안산은 수적 우위를 맞이했다. 전반 24분 안양 공격수 니콜라스가 장유섭을 머리로 들이박았다. 주심은 니콜라스에게 두 번째 옐로 카드를 꺼냈다. 니콜라스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안산은 전반 34분 김동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먼저 실점한 안산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최한솔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김다솔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38분 이지승의 슛은 김다솔이 펀칭으로 처리했다. 안산은 끊임없이 안양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3분 김영남과 김도윤의 연속 슈팅은 모두 김다솔에 막혔다. 전반 44분 이지승의 슈팅도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추가 시간 2분 최한솔이 프리킥으로 직접 득점을 노렸지만 높이 벗어났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안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공을 잡은 박준배가 왼발 슈팅을 때렸다. 박준배의 슛은 골문 하단 구석에 꽂혔다. 기세가 오른 안산은 안양을 압박했다. 후반 11분 양세영의 슈팅은 김다솔 정면이었다. 하지만 후반 14분 야고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다시 내줬다.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 이관우 감독은 후반 20분 김대경과 양세영을 불러들이고 정용희-한영훈을 투입했다. 안산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22분 김영남의 패스를 받은 최한솔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으로 빗겨갔다. 후반 25분 한영훈의 슈팅도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이후 김도윤과 이지승을 강수일, 김우빈과 교체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2분에는 박준배를 빼고 김준현을 넣으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남은 시간 동점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후반 35분 김영남이 프리킥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김다솔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김우빈의 슛은 높이 벗어났다. 결국 1-2 패배를 아쉽게 막지 못했다.

등록일 : 2024.09.21조회수 : 405

‘강수일 824일 만에 득점’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원정서 1-1 무…3경기 무패 [0]

‘강수일 824일 만에 득점’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원정서 1-1 무…3경기 무패 행진 질주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승리하지 못했지만,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선전하며 귀중한 승점을 얻었다.안산은 14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3-4-3 포메이션을 가동한 이관우 감독은 양세영-김도윤-박준배를 스리톱에 내세웠다, 중원은 이택근-이지승-최한솔-김대경이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경기 초반 안산은 충남아산의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12분, 13분 충남아산의 공격수 호세가 연속 슈팅을 날렸지만 이승빈이 모두 막아냈다.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전반 24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처하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 판정이 번복됐다.후반 3분 주닝요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그 또한 VAR 판독 끝에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분위기 반전을 위해 안산은 후반 11분 이택근과 김대경을 불러들이고 김기환, 김재성을 투입했다. 후반 18분에는 박준배 대신 강수일을 넣었다.하지만 후반 19분 강민규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선취골을 헌납한 안산은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21분 강수일의 슈팅은 신송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끊임없이 충남아산의 골문을 들긴 안산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3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다. 첫 패스는 상대 수비가 차단했지만, 집중력을 유지한 장유섭은 다시 헤더로 연결했다. 장유섭이 내준 공을 강수일이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강수일은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 2022년 6월 13일 부천FC1995전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터진 골이었다.흐름을 바꾼 안산은 후반 막판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40분 김진현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최희원의 팔에 맞았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키커로 나선 선수는 최한솔이었다. 최한솔은 왼쪽을 선택했지만 신송훈의 선방에 막혔다.후반 추가 시간 8분 안산은 데니손에게 실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위기를 넘겼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등록일 : 2024.09.19조회수 : 306

'2주 휴식기로 재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상대로 3경기 무패 행진 이어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3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안산은 14일(토)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 전 치른 서울이랜드FC와 지난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쉽게 승리하진 못했지만,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와 치열하게 맞섰다. 유효 슈팅 숫자도 6개로 서울이랜드와 같았다. 2주 동안 휴식기로 팀을 재정비한 안산은 충남아산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이관우 감독의 축구가 팀에 녹아드는 가운데 충남아산을 제압한다면 자신감이 커질 수 있다. 이관우 감독 체제에서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스트라이커 김도윤이다. 김도윤은 전방에서 상대 수비수들과의 경합을 이겨내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 4골 중 3골이 결승골인 김도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승빈 골키퍼의 활약도 기대 요소다. 주전으로 올라선 이승빈은 매 경기 선방 쇼를 펼치며 골문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이승빈이 경기력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산은 충남아산과의 역대 전적에서 6승 4무 6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대 전적에서 다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승빈이 최후방의 리더로 등극한 점은 긍정적이다. 충남아산은 최근 4경기 4실점으로 수비가 약간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득점력(44골)은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빠른 스피드와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앞세워 충남아산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충남아산전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9.09조회수 : 383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와 홈 경기 0-0 무승부…홈 3경기 무패 행진 질주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31일(토)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홈 3연승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서울이랜드전 무승부로 홈 3경기 무패 행진(2승 1무)을 이어갔다. 이관우 감독은 평소대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영훈-김도윤-박준배가 스리톱에 나섰고, 중원은 정용희-이지승-최한솔-김재성이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 경기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산은 서울이랜드와 대등히 맞섰다. 전반 20분 서울이랜드 문정인 골키퍼가 나와 있는 것을 본 최한솔이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39분 장유섭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위기 상황도 있었다. 전반 45분 서울이랜드의 카즈키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지만 이승빈이 잡아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안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정용희 대신 이택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9분에는 박준배와 한영훈을 불러들이고 양세영, 김진현을 넣었다. 안산은 후반 28분 김재성을 김기환과 교체하며 네 번째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3분 안산은 서울이랜드 공격수 브루노 실바에게 일대일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승빈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홈에서 승리를 노렸던 안산은 후반 41분 김도윤 대신 강수일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안산은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감했다.

등록일 : 2024.09.02조회수 : 379

‘이관우 체제 첫 승 달성’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상대로 홈 3연승 도전 [0]

 ‘이관우 체제 첫 승 달성’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상대로 홈 3연승 도전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31일(토)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티FC와 지난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은 3-2로 제압했다. 천안 원정에서 투혼을 발휘한 안산은 3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지난 8월에 안산 지휘봉을 잡은 이관우 감독은 2경기 만에 첫 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이관우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수확한 안산은 이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홈에서 연승을 질주하고 있기에 선수들의 자신감은 가득 차 있다.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는 김도윤이다. 천안전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던 김도윤은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제공하며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이번 서울이랜드전에서도 김도윤의 득점력과 연계 능력이 기대된다. 주전 미드필더 이지승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지승은 천안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지승이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산은 서울이랜드와의 역대 전적에서 7승 8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6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서울이랜드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최다 실점 5위인 36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력이 약하다. 하지만 브루노 실바 등이 버티고 있는 막강한 공격력은 경계 대상이다. 안산은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을 앞세워 서울이랜드를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서울이랜드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30조회수 : 410

‘이지승 멀티골’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3-2 승리… 이관우 감독 첫 승 [0]

 이지승 멀티골’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3-2 승리… 이관우 감독 첫 승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이지승의 멀티골에 힘입어 천안시티FC를 제압했다. 안산은 26일(월)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관우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3-4-3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한영훈-김도윤-박준배를 스리톱에 세웠다. 중원은 정용희-이지승-최한솔-김재성으로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안산은 천안을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1분 천안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박준배가 드리블로 몰고 들어온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3분 최한솔의 프리킥은 천안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안산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분 박준배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려준 크로스를 박주원이 잡지 못해 뒤로 흘렀다. 김도윤이 이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을 넣은 안산은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8분 김도윤의 중거리 슈팅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29분 이지승의 중거리 슈팅은 왼쪽으로 빗겨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안산은 전반 34분 이지훈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1-1이 되자 천안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40분 툰가라의 슈팅은 이승빈이 몸으로 막아냈다. 전반 41분 모따의 오른발 슈팅도 이승빈이 선방했다. 천안의 공격을 잘 버텨낸 안산은 전반 막판에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반 45분 김재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천안의 강영훈이 걷어냈지만 이지승에게 흘렀다. 이지승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2-1로 마친 안산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박준배를 빼고 김진현을 투입했다. 그러나 안산은 후반 2분 이승빈의 자책골로 아쉽게 실점했다. 후반 초반에 실점한 안산은 후반 6분 모따에게 역전골을 내줬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면서 위기를 넘겼다. 경기 흐름이 천안 쪽으로 기울자 이관우 감독은 후반 9분 정용희와 한영훈 대신 이택근, 김지한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안산은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10분 김도윤의 패스를 받은 김진현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도윤의 헤더는 골대에 맞았다. 끊임없이 천안의 골문을 두드린 안산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김지한이 크로스를 올렸다. 김지한의 크로스를 받은 이지승은 왼발 슈팅을 때렸다. 이지승의 슛은 골문 하단 구석에 꽂혔다. 분위기를 가져온 안산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4분 김지한의 오른발 슈팅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안산은 후반 40분 김도윤을 불러들이고 김래우를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에는 장유섭을 김기환과 바꾸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안산은 3-2 승리를 지켜내며 웃었다.  

등록일 : 2024.08.27조회수 : 370

'절실함으로 무장'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승리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이관우 감독 체제 첫 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26일(월)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포FC와 지난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점유율 63%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전체 슈팅도 8개로 9개를 기록한 김포와 대등한 승부를 펼친 점은 긍정적이었다. 이제 아쉬움을 딛고 천안 원정을 준비한다. 이관우 감독의 축구가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는 최한솔이다. 안산의 핵심 미드필더인 그는 이번 시즌 3골로 양세영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최한솔은 김포전에서 후방까지 내려와 안산의 빌드업 전개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펼쳤다. 이번 천안전 역시 최한솔의 중원 장악이 기대된다. 중앙 미드필더 박준배의 활약도 긍정적이다. 박준배는 김포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에이스’ 김범수 대신 교체 투입됐다. 박준배는 전반전에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전에는 정확한 패스로 강수일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김범수 공백 우려를 지우고 있다. 안산은 천안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 3무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패했지만, 이전까지 천안을 상대로 4경기 무패로 강했다. 이번 원정 승리로 천안전 우위를 점해야 한다. 천안은 올 시즌 리그 최다 실점 3위인 41실점을 헌납할 정도로 수비력이 약하다. 하지만, 최근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강력한 전방 압박과 짧은 패스에 기반한 축구로 천안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천안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23조회수 : 417

‘이관우 감독 데뷔전’ 안산그리너스FC, 김포FC 원정 경기에서0-1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이관우 감독의 데뷔전에서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안산은17일(토) 오후7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하나은행K리그2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0-1로 패했다. 이관우 감독은 자신의 첫 경기에서 포백이 아닌 스리백에 기반한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범수-김도윤-한영훈이 스리톱이었고, 측면과 중원에는 김재성-최한솔-김래우-김기환이 출전했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영남-장유섭이 맡았고, 이준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안산은 짧은 패스 위주로 공격을 전개하며 기회를 노렸지만 전반10분 김포의 공격수 플라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김포는 루이스와 플라나를 중심으로 안산을 위협했다. 전반29분 역습 상황에서 루이스가 골키퍼와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이준희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안산은 전반38분 김래우를 빼고 이지승을 투입했다. 3분 뒤인 전반41분 김포의 손정현 골키퍼와 충돌해 발목 부상을 당한 김범수를 불러들이고 박준배를 넣었다. 김범수 대신 들어간 박준배는 전반 추가 시간2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떴다. 전반전을0-1로 마친 안산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김기환을 김정호와 교체했다. 안산은 후반10분 최한솔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에 흐름을 바꾼 안산은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27분 정용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30분 안산은 김도윤과 한영훈을 강수일, 김진현과 바꾸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득점이 필요했던 안산은 계속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4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최한솔의 발리슛은 높이 벗어났다. 후반42분 박준배의 패스를 받은 강수일의 슈팅은 손정현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추가 시간1분 안산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플라나에게2번째 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온 필드 리뷰(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안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0-1 패배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등록일 : 2024.08.19조회수 : 416

'이관우호 첫 출항' 안산그리너스FC, 김포FC전에서 시즌 첫 3연승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김포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17일(토)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부천FC1995와의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선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득점으로 승리했다. 송경섭 감독대행은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김포전은 제7대 사령탑 이관우 감독의 데뷔전이다. 더운 날씨 악재 속에도 ‘위닝 멘탈리티’를 되찾았기에 이관우 감독 데뷔전 앞두고 기대가 크다. 이관우 감독 축구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 데뷔전 승리는 필수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주장 김영남이다. 팀의 든든한 리더인 그는 친정팀 부천을 상대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2024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김영남은 3선에서 후방을 지키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에이스’ 김범수도 마찬가지다. 김범수는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로 공격에서 활로를 개척하는 핵심 자원이다. 그는 김포와 지난 2023시즌 23라운드 원정에서 결승골과 함께 1-0 승리를 안긴 기억이 있어 재연할지 주목된다. 안산은 김포와의 역대 전적에서 3승 3무 3패로 동률이다.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아쉽게 패했지만 2023시즌에는 1승 1무 1패로 팽팽히 맞섰다. 김포는 지난 6월 부산아이파크전 이후 리그 8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나, 루이스 등이 이끄는 공격진은 경계해야 한다. 특히, 루이스는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릴 정도로 경기력이 좋다. 안산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한 공격으로 김포를 공략할 예정이다. 안산이 김포를 제압해 지금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16조회수 : 400

‘‘장유섭 극적 결승골’ 안산그리너스FC, 송경섭 감독 대행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장유섭의 결승골로 부천FC1995를 제압했다 안산은 10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송경섭 감독 대행은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원톱에 김도윤을 세웠다. 2선은 김범수-한영훈-김우빈으로 형성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영남-최한솔이 맡았다. 포백 수비는 김재성-정용희-장유섭-김대경이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송경섭 감독 대행의 마지막 경기에서 안산은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임했지만 전반 11분 부천의 윙백 최병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먼저 실점을 내준 안산은 몇 차례 위기 상황을 맞이했지만 헌신적인 수비로 막아냈다. 부천의 공세를 버텨낸 안산은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부천의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잡은 김영남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김영남의 슛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 막판에 경기의 균형을 맞추며 1-1로 마친 안산은 하프타임 때 김우빈을 빼고 박준배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후반 초반 안산은 부천에 역습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서명관의 헤더를 이승빈 골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송경섭 대행은 후반 중반에 다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6분 김도윤과 김대경 대신 강수일, 김기환을 투입했다. 강수일은 후반 19분 김범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슛이 옆그물에 맞았다. 흐름을 가져온 안산은 수적 우위를 맞이했다. 후반 30분 최한솔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부천 미드필더 카즈에게 팔꿈치로 가격당했다. 처음에는 어드밴티지가 선언됐지만 주심은 이후 카즈에게 두 번째 경고를 꺼냈다. 카즈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기세가 오른 안산은 후반 31분 한영훈 대신 김지한을 넣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안산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3분 박준배가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중간에 부천에 몇 차례 기회를 내주긴 했지만 이승빈 골키퍼의 선방쇼로 위기를 넘겼다. 안산은 후반 41분 정용희를 김정호로 바꾸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안산은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박준배가 올려준 크로스를 장유섭이 머리에 맞췄다. 장유섭의 헤더는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안산은 2-1 극적인 승리로 웃었다.

등록일 : 2024.08.10조회수 : 618

안산 그리너스, 제 7대 사령탑 이관우 감독 선임 [0]

-이관우 감독 “도전하는 마음으로 안산그리너스 선택, 안산만의 DNA 포기하지 않은 절심함 있어”-안산그리너스 “도전하는 젊고 강한 육성하는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이관우감독 선택” 안산그리너스가 제7대 감독으로 이관우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안산그리너스는 임관식 감독 사임 이후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감독 물색 작업에 돌입했고, 9일 이관우 감독을 선임했다. 이관우 감독은 과거 선수 시절 K리그 팬들에게 외모가 뛰어나고 미드필더에서 눈부신 플레이를 한다는 의미에서 시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0년 K리그 대전시티즌에 입단을 시작으로 2010년 수원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한 이 감독은 현역 은퇴 이후 수원FC 감독대행,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청주대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이관우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산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 두렵기 보다는 설레인다.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젊고 강한팀으로 변화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관우 감독은 오는 10일(토) K리그 26R 부천과의 홈 경기를 지켜본 뒤, 17일(토) 27R 김포 원정 경기부터 정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 송경섭 감독대행은 안산 U18 감독으로 돌아간다.  

등록일 : 2024.08.09조회수 : 910

‘휴식기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부천 상대로 연승 이어간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10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 전 가진 FC안양과 지난 24라운드 홈 경기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젊은 선수들의 투혼을 앞세워 선두 안양을 잡았기에 자신감은 배가 됐다. 송경섭 감독대행도 “내 인생에서 여러 경기가 있었지만 오늘이 최고였다.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2주 동안 휴식기로 재충전을 마친 안산은 부천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팀을 재정비했기에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김도윤이 부천전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다. 김도윤은 안양전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득점 외에도 상대 수비수들과 지속적으로 경합하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올 시즌 3경기 모두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었기에 이번 경기 역시 기대된다. 3달 만에 골 맛을 본 양세영의 경기력도 주목된다. ‘에이스’ 김범수와 함께 측면 공격을 책임지는 양세영은 빠른 돌파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시즌 3골로 최한솔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양세영이 살아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안산은 부천과의 역대 전적에서 8승 6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 0-0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했고 점유율 52%로 우위였다. 슈팅 개수도 5개로 3개인 부천보다 많았다. 부천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득점 9위인 26골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약하다. 하지만 루페타, 바사니 등 준척급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발 빠른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부천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부천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08조회수 : 417

안산그리너스FC, 김래우 영입으로 중원 보강 [0]

전북 유스인 영생고 출신 김래우는 U-14, U-17 등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다. U-17 대표팀에서 17경기 2득점을 기록했다. 23시즌 전북에 입단 후 전북현대 B팀(K4)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김래우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로 중앙 압박과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하다. 안산은 수비력이 좋은 김래우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22세 이하 자원도 확보했다. 김래우 선수는 17세 대표 시절 송경섭 감독 대행과 인연이 있었고,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안산에 합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팀에 빨리 녹아들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서 김기환(24, DF), 김우빈(21, FW)에 이어 김래우를 영입해 공격과 수비 모두 전력을 강화했다. 이로써 후반기 득점력 상승과 수비라인에 견고함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래우 프로필>생년월일: 2004.03.12포지션: MF신체조건: 180cm, 70kg경력: 전북현대(2023~2024) 

등록일 : 2024.08.01조회수 :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