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목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 상대로 ‘첫 승’ 갈증 해소한다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는 18일(수)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지난 15일 안산은 1위 광주FC를 상대로 분전했다. 물샐틈없는 수비 전략을 들고나왔고, 전반까지는 제대로 먹혀들었다. 유려한 빌드업을 자랑하는 광주지만, 좀체 안산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다만 안산 처지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8분 이상민, 까뇨뚜, 최건주를 한꺼번에 투입하며 주도적인 경기를 하려던 와중 허율에게 실점했다. 준비한 경기 컨셉이 계획대로 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고, 결국 고개를 떨궜다. 비록 2골을 내줬으나 수비 컨셉은 확실했고, 가능성을 보였다. 공격수까지 착실히 수비에 가담해 공세를 틀어막았다. 마냥 물러서기만 한 것도 아니다. 적절한 타이밍의 강한 압박이 돋보였다. 물론 다시금 공격 작업에서의 아쉬움은 드러났다. 볼을 빼앗은 후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짧은 패스와 긴 패스를 적절히 섞어가며 공격을 전개했으나 번번이 막혔다. 슈팅은 딱 4개밖에 없었다. 조금은 해결됐던 문제가 다시 고민으로 떠올랐다. 충남아산을 꺾으려면 슈팅을 많이 때려야 한다. 올 시즌 돌풍의 팀인 충남아산은 끈끈한 조직력과 단단한 수비가 장점 중 하나다. 14경기 13실점으로 경기당 1골도 내주지 않는 팀이다. 골문을 열기 위해서는 공격 작업을 가다듬고 적극적으로 슈팅을 때릴 필요가 있다.다행히도 안산은 그간 충남아산을 상대로 강했다. 지난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양 팀 모두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충남아산전은 안산이 ‘첫 승’을 거둘 절호의 기회다.팀 사기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안산은 15일 광주 원정을 시작으로 2일에 한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한다. 충남아산전을 치른 3일 뒤 전남드래곤즈 원정을 떠나야 한다. 첫 승을 거둔다면 향후 일정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등록일 : 2022.05.17조회수 : 1609

‘7경기 무패 행진‘ 안산그리너스 U18, FC서울 U18 3-2 격파! [0]

안산그리너스FC U18(이하 안산)이 7경기(4승 3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안산은 지난 14일(토) 오후 1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K리그 주니어 U18’ 경기에서 FC서울 U18(이하 서울)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3연승을 거뒀다.창단 6년 차를 맞은 안산은 지난 시즌 ‘2021 K리그 주니어’ U17 전기리그 1위, ‘2021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고등부 3위의 쾌거를 이루는 등 좋은 성적을 내며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개막전 패배 이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두 경기 덜 치른 상황에도 불구하고 승점 15점(4승 3무 1패)을 챙기며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1위 강원과의 승점 차는 단 5점으로 남은 리그 경기 수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이다.안산 배승현 U18 감독(유소년 디렉터)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 매번 하는 얘기다. 즐겁게 준비하고, 즐겁게 경기를 뛴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올해는 욕심을 내서 리그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재미있게 준비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21일(토) 오후 2시 ‘2022 K리그 주니어’ 성남FC U18과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등록일 : 2022.05.16조회수 : 1907

안산그리너스FC, 광주에 0-2 패배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쓴잔을 들었다. 안산은 15일(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원정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강수일, 김경준, 김보섭이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와세 고, 송진규, 김이석, 김예성이 구성했다. 스리백 라인은 김민호, 신일수, 장유섭이 구축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안산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강수일을 활용해 공격을 풀어나갔다. 경기 초반에는 광주의 볼 점유 시간이 길었고, 안산은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하다가도 순간적인 압박으로 볼을 탈취했다. 광주는 안산의 빈틈없는 수비에 좀체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21분, 안산은 엄지성의 헤더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으며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안산은 전반 40분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김보섭 올린 킥을 강수일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내내 안산은 틈을 주지 않았다. 두줄 수비와 적절한 압박으로 광주의 빌드업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틀어막았다.후반 초반에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8분 교체로 들어온 허율에게 실점했다. 안산은 실점 직후 김경준, 김보섭, 강수일을 빼고 이상민, 최건주, 까뇨뚜를 투입하며 공격진을 싹 바꿨다. 안산은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까뇨뚜의 킥을 이와세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볼은 뒤로 빠졌다. 양 팀의 경기 템포는 빨라졌다. 득점이 필요했던 안산은 라인을 올려 광주를 옥죄었다. 후반 26분 이진섭, 33분에는 김영남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남은 10여 분 동안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광주 수문장 김경민의 실수를 유발했다. 안산은 후반 40분 까뇨뚜가 프리킥 키커로 나서 때린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1분 뒤 일격을 맞았다. 하승운에게 추가 실점했다. 안산은 남은 시간 이와세의 슈팅 등 공세를 높이며 추격했으나 2점 차로 패배했다. 광주 원정에서 고배를 든 안산은 오는 18일 안방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등록일 : 2022.05.15조회수 : 1511

안산그리너스FC, 광주FC 잡고 3연전 순항한다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15일(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를 치른다.일주일 동안 3연전을 치러야 하는 안산에는 광주전이 중요하다.지난 4월 마지막 홈 2연전, 안산은 후반 막판 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7일 열린 FC안양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선제골을 넣은 후 바로 실점하며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으나 후반 막판까지 집념을 발휘했다. 오히려 끝까지 안양을 몰아붙였다. 무엇보다 최근 흔들렸던 수비가 안정화된 게 고무적이다. 안산은 안양을 상대로 미드필더 이와세를 왼쪽 측면 수비수로 배치했다. 우측면 공격수 아코스티를 막기 위함이었는데, 성공적이었다. 이와세는 왕성한 활동량,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선보이며 측면을 장악했다.크로스 플레이 수비도 준수했다. 상대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몇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크로스를 미연에 막는 등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확실히 더해졌다.역습의 완성도도 무르익고 있다. ‘준족’ 최건주의 발끝이 살아나고 있고, 두아르테, 까뇨뚜 등 용병들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날카로운 카운터 어택과 짜임새 있는 공격 작업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 승을 벼르는 안산이 마주한 상대는 광주다. 광주는 지난 3월 안산에 아픔을 줬다. 당시 광주는 윙백들이 전진해 끊임없이 안산 수비를 괴롭혔다. 수비 라인과 골키퍼 사이로 거듭 크로스가 날아들었고, 안산은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이번 광주전은 복수의 기회다. 안양전처럼 측면 공격을 봉쇄해야 승산이 있다. 크로스가 올라왔을 때 박스 안에서 막는 것보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어느 때보다 풀백과 윙어들의 협력 수비가 중요하다. 더불어 경기 종료 직전, 득점 직후 등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의 실점을 조심해야 한다. 광주가 경기 장악력이 좋은 팀인 만큼, 끝까지 집중하고 한 발 더 뛰는 자세로 임해야 승전고를 울릴 수 있다.광주 원정은 안산에 중요성이 큰 경기다. 안산은 광주전을 포함, 일주일간 3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예정된 강행군을 잘 넘길 수 있다.

등록일 : 2022.05.12조회수 : 1519

‘두아르테-까뇨뚜 복귀골’ 안산그리너스FC, 경남에 2-3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아쉽게 패배했다. 안산은 3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남FC(이하 경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두아르테와 까뇨뚜가 각각 1골 맛을 봤다. 경기 전 조민국 감독은 “두아르테와 까뇨뚜가 대기 명단에 들어왔다. 공격 쪽에 여유가 있다는 게 좋다. 우리 팀에는 (김)보섭이가 2경기를 생각 이상으로 잘했다. (이)상민이가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골 맛을 봤다. 대전전처럼하면 1~2골을 넣을 것 같다. 수비만 버텨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를 표했다. 홈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건주, 이상민, 김보섭이 선봉에 섰다. 양 측면에는 김예성과 아스나위가 나섰다. 중원은 김이석과 변승환이 구성했다. 스리백 라인은 김민호, 신일수, 장유섭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승빈이 꼈다.전반 초반은 경남이 볼을 점유하는 시간이 길었다. 안산은 전방 압박으로 경남을 옥죄었다. 안산은 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최건주가 볼을 빠르게 치고 올라간 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면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볼이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비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안산은 측면을 활용한 경남의 공세를 잘 막았다. 그러나 전반 18분 에르난데스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후 안산은 공격 고삐를 당겼다. 전반 26분 최건주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때린 슈팅이 아쉽게 막혔고,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 득점이 필요했던 안산은 전반 35분께 아스나위를 윙어로 올렸다. 전반 39분 아스나위가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잡은 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친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에게 잡혔다. 안산은 전반 43분 김보섭을 빼고 까뇨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으나 전반은 0-1로 끝났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 3장을 썼다. 장유섭, 변승환, 신일수를 빼고 두아르테, 박민준, 이와세 고를 집어넣었다. 안산은 후반 1분 위기를 맞았다. 티아고가 역습 상황에서 볼을 몰고 올라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하지만 이승빈이 몸을 날려 막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안산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두아르테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김예성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덜 감기며 골문을 벗어났다. 1분 뒤 까뇨뚜가 먼 거리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안산은 후반 15분 아스나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박스 왼쪽 부근에 있던 김예성에게 흐르며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김예성이 수비수를 제치고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소강상태에 접어든 후반 27분, 안산이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최건주가 볼을 몰고 올라가 비어있던 두아르테에게 건넸고, 두아르테가 고동민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두아르테가 침착하게 가운데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후반 33분 역습 상황 까뇨뚜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얼리 크로스가 최건주의 발끝에 걸리지 않았다. 안산은 1분 뒤 이준희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를 단행했다. 계속 몰아붙이던 안산이 후반 37분 티아고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3분 뒤 안산이 추격에 성공했다. 왼쪽 측면에서 이준희가 연결한 크로스를 까뇨뚜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남은 시간 맹공을 퍼부은 안산이지만, 경기 종료 직전 티아고에게 추가 실점하며 첫 승을 미루게 됐다.

등록일 : 2022.05.03조회수 : 1863

‘잘 싸운’ 안산그리너스FC, 집중력 발휘해 경남 꺾는다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에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안산은 3일(화)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이하 경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를 치른다.공격력이 아쉬웠던 안산이 바뀌었다. 안산은 그동안 끈끈한 수비력을 자랑하면서도 슈팅 부족으로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김포FC전을 시작으로 공격력이 살아났다. 직후 ‘우승 후보’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는 슈팅 11개를 때렸고, 그중 7개가 유효슈팅이었다. 볼 점유율 면에서도 앞설 만큼, 대등한 경기였다. 뒤바뀐 경기력의 중심에는 ‘신인’ 김보섭이 있다. 김보섭은 외인 공격수들의 부상 이탈로 김포전에서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당시 데뷔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예고했고, 조민국 감독은 대전전에서도 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성공적이었다. 김보섭은 날카로운 왼발을 과시하며 안산의 공격을 이끌었다. 패스, 드리블 등 장기를 한껏 발휘했고, 코너킥 키커로서의 가능성도 증명했다. 백미는 어시스트였다. 수비수 여럿을 달고 드리블을 한 뒤 ‘킬패스’를 찔러 이상민의 득점을 도왔다.김보섭의 맹활약은 안산에 반가운 일이다. 그간 안산은 슈팅까지 가는 과정이 아쉬웠는데, 김보섭의 등장으로 미진했던 공격력이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물론 과제는 있다. 안산이 1승을 거두려면 뒷심을 발휘해야 한다. 안산은 대전과 후반전에서 경기를 주도하다가 추가시간에 실점해 고개를 떨궜다. 경기 막판이라 체력이 떨어진 탓이지만, 집중력이 다소 아쉬웠다. 맞대결을 펼치는 경남을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6라운드 홈경기 당시 안산은 하남에게 2골을 내주며 후반 막바지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정규시간 종료 5분 전, 티아고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골망을 가르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이상민이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그때를 떠올릴 필요가 있다.경남의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7경기 무승(2무 5패)을 이어가다가 지난 서울이랜드전에서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안산 처지에서는 해볼 만한 상대다. 경남 역시 후반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만큼, 안산이 한 발 더 뛰는 자세로 임한다면 첫 승은 따라올 거로 예상된다.

등록일 : 2022.05.02조회수 : 1623

안산그리너스FC, ‘동보한의원’과 스폰서십 업무협약!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지난 24일(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동보한의원과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동보한의원 조평근 대표원장과 안산 김진형 단장, 박종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동의보감의 정신을 본받아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보한의원은 8체질 진단을 통한 맞춤 한약치료, 담적치료, 다이어트 클리닉 등을 운영중이다. 동보한의원의 조평근 대표원장은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세미프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자문의로 활동 중이며, 기능적 신체 역학 연구를 통해 운동으로 인한 비대칭 체형교정, 통증 재활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보한의원은 프로팀 및 유스팀 선수단의 한방주치의로 선수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공진단 등 한방 약재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동보한의원 조평근 대표원장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안산그리너스의 한방주치의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살피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산은 5월 3일(화) 19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2.04.28조회수 : 1984

안산그리너스FC, ‘아스나위 전담’ 인도네시아어 통역 고용!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아스나위와 선수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통역을 고용했다.인도네시아어 전담 통역을 고용한 안산은 아스나위와 선수단의 소통을 한 층 더 강화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이한결 통역사는 약 19년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주해 인도네시아어에 능통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인 포스트 축구기자, 유소년 축구리그 선수, 아시안 게임 취재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유창한 인도네시아어 실력을 바탕으로 훈련, 인터뷰 등 아스나위의 전반적인 의사소통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이한결 통역사는 “인도네시아 오랫동안 거주했기 때문에 외국인의 신분으로 타지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스나위 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 K리그에서 완벽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며 “인도네시아 유소년 축구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통역을 통해 훈련, 경기, 생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은 내달 3일(화) 19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경남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2.04.26조회수 : 2030

안산그리너스FC U18, 청각장애인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 가져 [0]

안산그리너스FC U18(이하 안산)이 지난 21일(목) 16시 안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이하 데플림픽)’에 참가하는 청각장애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데플림픽’은 청각장애 스포츠인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4년마다 개최되는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스포츠를 통한 심신 단련과 세계 청각장애인 간 친목 도모,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코로나19로 1년 순연된 데플림픽은 내달 1~15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육상, 배드민턴, 축구,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선수단 150명(선수 82명, 임원 68명)이 참가한다.데플림픽에 8회째 출전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선수 출신 7명과 일반인 14명, 총 21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일) 데플림픽 출전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다.안산 U18 김응열 선수는 “오늘 연습경기가 양 팀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장애와 비장애 유무를 떠나 축구라는 종목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뛸 수 있어 기뻤다.”며 “경기를 뛰어보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데플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안산그리너스FC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24일(일) 13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2.04.22조회수 : 2005

‘경기력↑’ 안산그리너스FC, 대전전 좋은 기억 살린다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좋은 기억이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을 마주했다. 안산은 24일(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를 치른다.10경기를 소화한 안산은 10위에 처져있다. 6무 4패를 거둬 아직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첫 승’이 절실한 안산이다. 그래도 발전 가능성을 봤다. 쉽게 지지 않으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고,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껏 안산은 끈끈한 수비를 자랑하면서도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결과를 얻지 못했다. 까뇨뚜, 티아고, 두아르테 등 외인 3인방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니 필연적 결과였다.하지만 조민국 감독은 공격 조합을 바꿔가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보는 모양새다. 조민국 감독은 그간 ‘슈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안산은 지난 16일 김포전에서 총 8개의 슈팅을 때렸다. 그중 6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슈팅 수는 늘고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전 공격수들의 부재 속 어린 선수들이 골 맛을 본 것도 수확이다. 지난달 전남과의 경기에서 신재혁이 득점한 데 이어 김포전에서는 ‘신인’ 김보섭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더불어 최건주의 빠른 돌파와 감각도 살아나고 있다. 1승을 벼르고 있는 안산이 꺾어야 하는 상대는 대전이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껄끄러운 팀이다. 대전은 시즌 초반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는 등 주춤했으나 어느덧 3위를 질주 중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맹렬한 기세를 뽐낸다.공수 모두 인상적이다. 10경기 15득점으로 K리그2 최다 득점 부문 2위이며 경기당 0.9 실점을 기록 중이다.물론 못 이길 팀은 아니다. 안산은 대전에 좋은 기억이 여럿 있다. 2021시즌 첫 맞대결에서 대전을 상대로 1년 10개월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징크스를 깼다. 지난 5라운드 때는 두아르테가 경기 시작 7분 만에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한 발 더 뛰는 자세로 임해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이때의 기억을 살려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등록일 : 2022.04.21조회수 : 1804

안산그리너스FC, ‘안산시흥맘모여라’와 업무협약!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20일(수) 오전 10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네이버 대표 카페 ‘안산시흥맘모여라(이하 안시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김진형 단장, 박종수 사무국장과 안시모 박미경 대표, 우종예, 이상희 운영스탭, 박소영 미디어스탭, 황혜경 지역장이 참석해 협력을 도모했다.11만8천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안시모’는 하루 평균 1천여 개가 넘는 게시글이 올라올 정도로 활발한 온라인 매체로 출산, 육아, 교육 등 생활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2006년 개설된 네이버 대표 인기카페이다.이번 협약으로 안시모 카페를 통한 정기적인 홍보 활동과 에스코트 키즈, 플리마켓 등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안시모 박미경 대표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와 협약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시모’가 안산그리너스FC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어 더 많은 안산 시민들이 안산그리너스FC를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 또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협업을 통해 안시모 회원들에게 구단의 소식을 알리고,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24일(일) 오후 1시 30분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등록일 : 2022.04.20조회수 : 1915

‘김보섭 프로 데뷔골’ 안산그리너스FC, 김포와 1-1 무승부 [0]

안산그리너스FC가 16일 오후 4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포FC와 1-1로 비겼다. 김보섭이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쥐었지만, 윤민호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전 조민국 감독은 “1승도 없다는 게 감독 입장에서 좋은 상황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1승을 꼭 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싶다”며 “분위기가 크게 다운되지 않았고, 1승만 한다면 연승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기대를 한 번 해보려 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건주, 강수일, 김보섭이 선봉에 섰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상민, 이와세 고가 선발로 나섰다. 양 측면에는 김예성과 아스나위가 나섰다. 수비진은 권영호, 김민호, 장유섭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승빈이 꼈다.  홈팀 김포가 초반에 볼을 점유하는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안산이 이내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11분 이상민이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전반 16분 강수일이 반칙을 당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이상민의 날카로운 킥이 선수들을 지나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안산은 전반 18분 아스나위가 오버래핑 후 기회를 만들었고 왼발 터닝슛까지 연결했으나 힘이 덜 실렸다. 계속 몰아치던 안산이 1분 뒤 ‘0’의 균형을 깼다. 박스 왼쪽 부근에서 최건주가 내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보섭이 밀어 넣었다.  김포는 전반 21분 최민서를 빼고 정의찬을 투입했다. 전반 25분 이승빈이 빛났다. 정의찬이 원투 패스 후 아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을 쳐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안산은 전반 30분 강수일이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혔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던 안산이 전반 40분 윤민호에게 실점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산이 변화를 줬다. 김민호 대신 박민준을 집어넣었다. 후반 초반은 김포의 기세가 좋았다. 후반 2분 손석용, 김수범의 슈팅이 쏟아졌다.  반전이 필요했던 안산은 후반 11분 김보섭을 빼고 김이석을 투입했다. 양 팀이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인 탓에 슈팅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안산은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함과 동시에 간헐적인 압박으로 득점을 노렸다.  안산은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김이석이 패스를 찌르고 최건주가 박스 안에서 받았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공격 기회를 놓쳤다. 안산은 후반 26분 신일수와 변승환을 집어넣으며 총공세를 펼쳤다. 189cm의 신일수를 전방에 세우고 공격 작업을 펼쳤다. 그러나 김포의 공세가 강했고, 안산은 수비에 집중했다. 종료 직전 안산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권영호의 슈팅이 벽에 막혔고,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등록일 : 2022.04.16조회수 : 1734

안산그리너스FC, ‘수비 불안’ 김포에 1승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가 김포FC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안산은 16일 오후 4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를 치른다.안산은 지난 9일 충남아산FC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충남아산은 총 15개의 슈팅을 퍼부었는데, 안산은 90분 내내 집중력을 발휘해 실점하지 않았다. FC안양전 패배를 만회한 안산이다.물론 숙제는 있었다. 공격 작업을 보완해야 한다. 안산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여느 때와 같이 단단한 수비를 구축한 후 카운터 어택을 노렸는데, 역습으로 나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첫 패스 시 소유권을 잃는 일이 잦았고 결국 슈팅 3개에 그쳤다.문제는 공격 핵심 티아고와 두아르테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안산은 득점이 자주 터지는 세트피스를 잘 활용해 공격수들의 부재를 극복해야 한다. 조민국 감독은 그간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너킥, 프리킥 등 기회에서 장신 권영호, 김민호의 높이를 이용해야 한다.승리가 절실한 안산이 마주한 상대는 김포다. 김포는 초반 2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1일에는 경남FC를 상대로 홈구장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윤민호, 손석용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이 위협적이다.약점은 헐거운 수비다. 김포는 올 시즌 9경기에서 16실점을 기록해 경남(19실점)에 이어 최다 실점 부문 2위다. 무실점 경기는 전남드래곤즈전이 유일하다.김포는 카운터 어택을 당할 때 수비 라인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지금껏 해 온 ‘선 수비 후 역습’의 완성도만 높인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안산이 처음 만나는 김포를 상대로 축배를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2.04.14조회수 : 1711

안산그리너스FC-큐엠아이티, ‘선수 컨디션 관리’ 플코 업무협약!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12일(화) 오전 10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큐엠아이티(대표이사 이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큐엠아이티 이상기 대표이사, 채승목 사업전략이사, 안산 김진형 단장, 박종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큐엠아이티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선수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상을 예측·예방하는 앱 서비스 '플코(plco)'를 운영 중이다. '플코'는 피로도, 스트레스, 근육, 기분, 수면시간 등 18가지의 데이터를 통해 운동 선수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상위험도를 예측해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적은 시간을 들여 효율적으로 모든 선수들을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축구를 포함해 배구, 농구, 야구, 핸드볼, 스키 등 총 35개 종목에서 사용 중이다.큐엠아이티는 안산 구단에 ‘플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선수들의 데이터를 수집, 공동 연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부상 예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큐엠아이티 이상기 대표는 "스포츠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IT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확신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등록일 : 2022.04.12조회수 : 2131

‘승리 절실’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 원정에서 승전고 울린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승리를 위해 달린다. 안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0라운드를 치른다.이제는 정말 승리가 필요하다. 안산은 지난 6일 FC안양에 아쉽게 졌다. 천적 면모를 뽐내며 거푸 몰아붙였으나 1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가능성을 봤다. 안산은 안양을 상대로 단단한 두 줄 수비를 구축한 후 역습을 노렸다. 공격수로 나선 강수일과 두아르테는 간헐적인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유발했다. 안산 수비는 물샐 틈 없었다. 역습 과정도 매끄러웠다. 빠른 발을 앞세운 신재혁과 두아르테가 역습 선봉에 섰다. 두아르테는 발군의 볼 운반 능력을 선보이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때로는 본인이 직접 해결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신재혁 역시 측면에서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만 집중력 저하는 아쉬웠다. 안산은 역습 상황에서 2골을 내줬다. 첫 실점 장면에서는 상대 공세가 이어졌고 수비 라인이 제대로 정돈되지 않았다. 2번째 실점은 필연적이었다. 안산은 득점을 위해 센터백 숫자를 줄이고 공격수를 투입했다. 더불어 라인을 올리는 등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결국 선제골이 중요하다. 안산이 먼저 득점에 성공한다면,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충분히 승리를 노릴 수 있다. 선제골을 위해서는 그간 조민국 감독이 강조한 과감한 슈팅, 날카로운 세트피스가 나와야 한다. 반등이 필요한 안산의 상대는 충남아산이다. 안산은 충남아산에 유독 강했다. 지금껏 5번 만나 4번 이겼다.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두아르테와 까뇨뚜의 합작으로 승리를 거뒀다. 좋은 기억을 살려야 한다. 올 시즌 충남아산은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 2승 4무 2패를 거둬 7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건 수비력이다. 8경기에서 단 6골만 내줬다. 부천FC1995, 서울이랜드 다음으로 실점이 적다. 조민국 감독은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슈팅을 많이 해야 한다. 선수들이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줘야 할 것 같다. 이제 1라운드가 2경기 남았는데, 충남아산과 김포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귀띔했다.

등록일 : 2022.04.08조회수 : 1724

최건주 골 안산그리너스FC, 안양에 1-2 패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아쉽게 패배했다. 안산은 6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에 1-2로 졌다. 안산은 2골을 내준 후 최건주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으나 끝내 안양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전 조민국 감독은 “앞서 7경기를 치르면서 승리가 없어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최근 3경기에서 1~2승은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잡지 못해 아쉽다”며 “득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코너킥 등 세트피스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고 전했다. 홈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신재혁, 강수일,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준희, 이상민, 이와세 고, 김예성이 구성했다. 스리백 라인은 권영호, 김민호, 장유섭이 구축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안산은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한 채 카운터 어택을 노렸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두아르테가 때린 왼발 슈팅이 안양 골문을 살짝 비껴갔다. 맹렬한 기세가 이어졌다. 안산은 전반 22분 이와세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 살짝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9분에는 두아르테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정민기에게 잡혔다. 거푸 몰아치던 안산이지만, 전반 30분 안양 황기욱에게 헤더골을 내줬다. 이후 안산은 공격 고삐를 당겼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수일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고, 전반을 0-1로 마쳤다.안산은 후반 7분 센터백 장유섭을 빼고 최건주를 투입하며 전방에 무게를 뒀다. 안산은 2분 뒤 김경중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심판이 VAR 판독 끝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위기를 넘겼다.후반 21분, 안산은 신재혁 대신 아스나위를 집어넣으며 변화를 줬다. 안산은 3분 뒤 김경중에게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26분 강수일의 터닝슛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최건주가 빠르게 쇄도 후 볼을 차 안양 골문을 열었다.분위기를 쥔 안산은 후반 막판 장동혁과 신일수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강수일의 패스에 이은 최건주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에게 막혔고, 1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등록일 : 2022.04.06조회수 : 1604

‘천적’ 안산그리너스FC, 안양 제물 삼아 1승 추가한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1승을 추가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안산은 6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를 치른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안산이다. 안산은 2월부터 쉴새 없이 달려왔다. 특히 3월은 눈코 뜰 새 없었다. 5일 서울이랜드전부터 20일 경남FC전까지 15일간 FA컵 포함 총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안산은 약 10일간의 휴식기를 활용해 선수단 재정비에 성공했다. 이제는 승전고만 울리면 된다. 안산은 지난 26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신재혁의 득점으로 승기를 쥐는 듯했다. 이후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고, 전남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첫 승이 가까웠지만,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승리 소식을 미루게 됐다.그래도 고무적인 점은 안산이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는 것이다. 안산은 대전하나시티즌전부터 3경기 무패를 질주 중이다. 안산은 이 기간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고, 1경기만 이겨도 중위권과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됐다. 공격진의 발끝이 매서워지고 있는 것도 수확이다. 안산의 고민은 공격력이었는데, U-22 자원 신재혁이 데뷔골을 신고하며 묵은 갈증을 해소했다. 다만 티아고가 전남전 퇴장으로 인해 안양과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점은 고민이다.쉽지 않은 상황 속 마주한 상대는 안양이다. 안산은 안양의 천적이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로 우세다. 지난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구단 최고 6연승을 노렸던 안양에 고춧가루를 뿌린 좋은 기억이 있다.물론 쉬운 상대는 아니다. 안양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성공했다. 안양의 기세는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리그 7경기 4승 2무 1패로 3위를 질주 중이다. 특히 김경중, 조나탄 등 공격진의 발끝이 뜨겁다. 안산 처지에서는 안양의 번뜩이는 세트피스도 경계해야 한다.안산은 1승을 위해, 안양은 ‘안산 징크스’를 깨기 위해 사력을 다할 거로 예상된다. 피 튀기는 한판 대결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안산이 좋은 기억이 있는 안양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2.04.05조회수 : 1724

안산그리너스U18, 제주U18에 3-1 승리…시즌 첫 승 신고!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U18이 2022시즌 첫 승을 거뒀다.안산은 30일(수) 오전 11시 안산 유소년스포츠타운 1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주니어 2022 전국 고등 축구 리그’에서 제주유나이티드 U18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안산은 김태형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6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태형이 놓치지 않고 골대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안산은 계속해서 제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1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됐고, 안산은 오동은, 정주형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기세를 몰아 후반 22분 안산의 추가골이 터졌다. 손재희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며 2대 0으로 앞서갔다.안산은 두 점 차로 앞서고 있었지만 더 거세게 제주를 몰아붙이며 후반 32분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교체투입 된 정주형이 단독 드리블로 제주의 수비벽을 뚫고 오른쪽으로 낮게 깔아 차며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제주는 후반 44분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결국 경기는 3대 1로 안산이 승리했다.지난 3월 5일(토) 개막한 ‘K리그 주니어’ U18 경기는 전, 후기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기 리그는 지역을 기준으로 A조, B조로 나뉘어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A조에 속한 안산은 1승 1무 1패로 4위를 기록중이다.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오는 4월 6일(수)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FC안양과의 시즌 8번째 경기를 치른다. 

등록일 : 2022.03.30조회수 : 1877

안산그리너스FC, 신인 ‘미드필더 김지안-수비수 박민준’ 영입 [0]

△ 위쪽부터 (김지안,박민준)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신인 김지안(MF.26), 박민준(DF.21)을 영입해 자원을 보강했다.용인대 출신 김지안은 100m를 11초에 돌파하는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로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용인대 졸업 후 고양시민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 등 세미 프로리그에서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4시즌 동안 78경기에 출전해 17개(9골 8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측면 미드필더로 공수 측면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 김지안은 성인 무대에서의 경험을 살려 안산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명지대 출신의 센터백 박민준은 스피드가 빠르고 제공권이 좋은 선수로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방어에 능하고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준다.김지안은 “늦은 나이에 프로팀에 입단하게 돼서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다. 오랫동안 축구를 해왔기 때문에 팀에 빠르게 적응해서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준비해 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박민준은 “신인답게 투지 있고 패기 있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빠른 시일 내 안산에서 데뷔전을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26일(토)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022시즌 7번째 경기를 치른다. 

등록일 : 2022.03.25조회수 : 1843

‘자신감 충전’ 안산그리너스FC, 전남전 승리로 연승 행진 막는다 [0]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안산은 26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를 치른다.안산은 지난 경남FC전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0-2로 일찍이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막판 2골을 따라붙어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선수단 모두가 한 발 더 뛰어 만든 승리 같은 무승부였다.무엇보다 경남과 경기에서 얻은 수확이 크다. 앞선 2경기에서 뛰지 못한 주축 선수들이 돌아왔다. 권영호, 강수일, 이와세 고, 티아고 등이 각각 선발과 교체로 잔디를 밟았다. 경기력도 좋았다.신입생 티아고의 마수걸이 골이 터진 것도 고무적이다. 안산은 티아고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티아고는 그간 출전 때마다 괄목할 만한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였다. 한 가지 아쉬운 게 득점이었는데,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경남 골망을 가르며 K리그2 첫 골을 신고했다.분위기도 확실히 달라졌다. 선수들은 지난 대전하나시티즌, 경남과 2연전에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승점을 쌓았다. 대전전에서는 80분간 10명으로 싸우며 소나기 슈팅을 막아내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안산 선수단은 2경기를 기점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그래도 상대 전남은 만만치 않은 팀이다. 개막 후 2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 안산과 4차례 맞대결에서도 2승 1무 1패로 앞섰다.전남 원정을 앞둔 조민국 감독은 “선수들이 10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서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전남전에서는 장동혁을 기용할 생각이다. 경남과 경기에서 고등학교 졸업생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앞으로 동혁이가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선발 계획을 귀띔했다.

등록일 : 2022.03.25조회수 :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