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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최건주, U-23 대표팀 첫 발탁!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의 기대주 최건주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소집은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된다.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첫 국내 소집 훈련으로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예정인 ‘AFC U-23 Asian Cup Uzbekistan 2022 Qualifiers(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함이다.U-23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최건주는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이다. 2020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두 시즌 동안 통산 43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지난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최건주는 "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영광이다.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자랑, 그리고 안산그리너스FC의 자랑이 될 수 있게 이번 훈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등록일 : 2021.09.27조회수 : 2194

'천적 입증' 안산그리너스FC, 안양에 1-0 승리…2연승+6위 점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FC안양 킬러로 우뚝 섰다.안산은 2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송주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7점을 기록한 안산은 6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안산은 직전 충남아산과 30라운드를 이기면서 10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민동성 감독대행이 팀을 맡아 첫 경기서 분위기를 바꾼 안산은 안양전에서도 같은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두아르테를 최전방에 둔 4-2-3-1 포메이션의 안산은 까뇨뚜, 이상민, 김륜도를 2선에 배치했다. 장동혁과 이와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김진래, 연제민, 송주호, 이준희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안산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2위 안양을 맞아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치면서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두아르테가 과감한 슈팅으로 공격 포문을 열었고 까뇨뚜, 이준희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안산은 최전방에서 다채로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김륜도, 두아르테, 까뇨뚜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안양 수비를 괴롭혔다.팽팽한 흐름 속에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장동혁을 불러들이고 강수일을 투입해 공격적인 태세를 보여줬다. 공격에 힘을 둔 안산은 마찬가지로 골을 노리는 안양과 공방전을 벌였다. 안양이 조나탄과 타무라의 슈팅을 앞세워 기세를 올리면 이승빈 골키퍼가 나서 차단했다. 날카로운 공격으로 기회를 엿보던 안산은 후반 20분 김륜도의 절묘한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를 때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자신감을 얻은 안산은 임재혁을 투입해 더욱 공격의 고삐를 조였고 후반 27분 송주호가 코너킥 공격에 가담해 이상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또 다시 안양에 우위를 점한 안산은 남은 시간 굳히기에 들어갔고 고태규를 투입해 차분하게 위기를 넘겼다.2연승에 성공한 민동성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그동안 선수비 후역습이 강점이었는데 지난 3경기는 그렇지 않았다"며 "다음 상대가 김천상무인데 물러설 생각은 없다. 지금 분위기와 자긍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등록일 : 2021.09.25조회수 : 2228

안양에 4연속 무패…안산그리너스FC, 이제는 연승 노린다 [0]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25일(토)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30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1-0으로 꺾고 10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9경기 동안 3무 6패로 부진에 허덕였던 안산은 전임 사령탑의 자진사퇴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값진 승리로 끌어올렸다. 민동성 감독대행이 보여준 안산은 평소와 다름없이 투지를 앞세운 성실함이 돋보였다. 포백으로 밸런스를 중시한 안산은 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수비 안정화를 가져왔다. 연제민이 수비를 진두지휘했고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이승빈의 활약이 더해져 11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공격은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워 활기가 넘쳤다. 안산이 자랑하는 까뇨뚜와 두아르테가 좌우 측면 공격수에 배치돼 김륜도, 이상민과 호흡을 맞추면서 활발한 공격 전개를 과시했다. 이들 모두 창의성 넘치고 활동량도 왕성해 시원한 공격력을 발휘했다. 득점 기회를 확실하게 해결한다면 충분히 다득점을 기대할 조합임을 보여줬다.무승 징크스를 털자마자 만나는 안양전은 흐름을 탈 기회다. 리그 2위인 안양은 8경기 연속 무패로 기세를 타고 있지만 안산은 상대가 크게 두렵지 않다. 안산은 최근 안양과 여섯 차례 상대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크게 앞선다.올해도 안양에 2승 1무로 우위를 보이는 안산은 지난 8월 안양을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안양전을 승리로 이끈다면 2연승과 함께 리그 막바지에 치고 올라갈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분위기 반전을 이끈 민동성 감독대행은 "승점을 쌓거나 순위에 관한 부분은 사실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력 측면에서 선수들이 잘할 수 있게, 지키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전술의 변화를 응용하겠다."라고 안양을 압박할 준비를 마쳤다. 

등록일 : 2021.09.24조회수 : 2279

민동성 감독대행 첫 경기서 승리…안산그리너스FC, 8위로 상승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소방수 민동성 감독대행 체제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안산은 1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분 터진 까뇨뚜의 결승골을 잘 지킨 안산은 10경기 만의 승리로 승점 34점을 기록해 8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비기며 부진이 계속되자 김길식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수석코치였던 민동성 대행이 소방수로 나선 안산은 팀 분위기를 잘 유지하며 충남아산전을 준비했다. 민동성 대행은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선수들에게 안 주려고 노력했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는 못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그걸 인지시키려고 노력했다."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민동성 대행의 말처럼 안산은 평소와 다름없이 집중력 있는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충남아산을 상대했다. 까뇨뚜와 두아르테를 동시에 선발로 내세워 압박감을 줬다.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충남아산이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까뇨뚜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기습적인 골을 터뜨렸다.안산은 전반 4분 까뇨뚜와 두아르테가 정교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혔지만 초반 흐름을 잡는 데 성공했다. 충남아산이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높인 시점에는 수비에서 짜임새 있게 대응했다. 차분하게 상대 공격을 막던 안산은 전반 30분 두아르테의 슈팅으로 응수했고 5분 후에는 까뇨뚜의 크로스를 김륜도가 헤더로 연결해 물러서지 않았다.안산은 후반에도 충남아산과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초반 상대의 연이은 슈팅을 이승빈 골키퍼가 잘 차단한 가운데 13분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김륜도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박한근 골키퍼 맞고 나오자 까뇨뚜가 재차 슈팅한 것. 까뇨뚜는 추가골을 자신했지만 VAR 결과 골 라인을 넘지 않았다는 판정에 아쉬움을 삼켰다. 급해진 상대에 맞춰 수비수 김예성과 고태규를 차례로 투입한 안산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충남아산의 계속된 공격으로 안산 역시 여러 차례 역습을 펼쳤고 두아르테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이 골대를 때리면서 한 골 차 승리로 부진을 탈출했다.  

등록일 : 2021.09.19조회수 : 2445

'대행 체제' 새 출발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 상대로 희망 본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민동성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19일(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사령탑을 교체했다. 지난 12일 부산아이파크와 29라운드에서 1-1로 비긴 뒤 김길식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안산은 민동성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2021시즌을 운영한다. 민동성 감독대행은 2007년 창원유나이티드FC(K3리그) 감독, 2013년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수석코치를 거쳐 FC서울 U-18, 울산현대 U-15 수석코치, 강원FC 스카우트, 중국 여자 U-19 축구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 등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안산은 민동성 감독대행 체제로 빠르게 훈련을 진행하며 분위기 쇄신에 초점을 맞췄다. 안산은 현재 지난 7월 경남FC전 3-1 승리를 끝으로 9경기(3무 6패) 연속 승리가 없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승리로 매듭을 짓지 못하는 상황이다. 직전 부산전도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간절함은 좋았으나 선제골을 내주는 문제가 반복됐다. 민동성 감독대행 체제에서 결과를 달리할 변화를 줄 수 있어 자극제 역할을 기대한다. 안산은 충남아산 원정에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충남아산은 현재 6위로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안산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통산 전적 3승 2무 1패로 앞선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2-0으로 이겨본 자신감을 앞세워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안산이 사령탑 교체 이후 첫 경기인 충남아산전에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팬들에게 추석 선물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등록일 : 2021.09.18조회수 : 2102

안산그리너스FC, 김길식 감독 자진사퇴… 민동성 수석코치 대행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김길식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개막부터 라운드까지 7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아가던 안산은 최근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지난 1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김길식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해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사람은 감독이라 생각한다. 내 거취에 대해 구단과 진지하게 상의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 사퇴에 대해 암시를 했다.김길식 감독은 구단과의 논의 끝에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감을 이유로 감독직 사퇴를 선택했다. 이에 안산은 고심 끝에 김길식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김길식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선수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함께 달려왔다. 연패에 빠진 순간에도 사무국 직원들, 그리고 안산 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인터뷰할 때마다 모든 책임은 항상 감독에게 있다고 말해왔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다. 안산그리너스FC 팬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안산은 후임으로 민동성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2021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21.09.16조회수 : 2163

안산그리너스FC, ‘푸른 하늘의 날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진행!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제 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푸른 하늘의 날 캠페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의 날 캠페인’은 SNS 이벤트는 양 쪽 새끼손가락을 연결해 나와의 약속 포즈를 취하고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실천 내용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10명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호텔스퀘어 숙박권 ▲친필사인 유니폼 ▲2021시즌 사인볼 ▲마스코트 인형 ▲알지파낙스 홍삼세트 ▲유디치과 구강관리 세트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 선정된 안산시는 LNG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을 설치해 도시 교통(수소버스·충전소), 주거(열·전기 공급), 산단(연료전지·수소지게차)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수소 경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미세먼지발생저감 특별대책 등 탄소중립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지난 2월 친환경 탄소중립리그로의 비전을 선포했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Sports for Climate Action)에도 한국 스포츠 단체 중 최초 참여하여 국제적인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안산은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에서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그리너스FC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등록일 : 2021.09.03조회수 : 2390

연패 끊은 안산그리너스FC, 최하위 부천과 격차 다시 벌린다 [0]

안산그리너스FC가 5일(일) 오후 6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를 치른다.안산은 지난달 30일 치른 FC안양과의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싸움을 하는 안양을 맞아 강한 정신력을 발휘한 안산은 강수일의 동점골에 힘입어 값진 승점을 챙겼다. 세 경기째 이어지던 패배 수렁을 탈출하며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성과가 있었다. 초점을 뒀던 무실점은 이루지 못했으나 공격력이 강한 안양의 공세를 1실점으로 차단한 건 긍정적이다. 한동안 멀티 실점이 많아 고민이 컸던 안산은 수비진이 집중력을 되찾으면서 안정을 얻었다.공격진에서는 강수일이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번뜩이는 장면을 보여준 강수일은 목말라하던 골까지 넣으면서 공격에 확실한 힘을 불어넣었다. 득점 이후 고개를 숙이며 사죄한 강수일은 마음을 다잡으면서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안산은 이제 결과를 내야 한다. 장기간 연패로 승점 30점에서 발이 묶였다. 다행히 5위권과 승점 차이가 5점에 불과해 언제든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10위 부천과 격차도 4점이라 이날 경기 결과가 아주 중요하다. 안산은 부천전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쏟아 부을 각오다.상대전적도 흥미롭다. 안산은 부천과 통산전적에서 7승 4무 7패로 팽팽하다. 최근 10경기 전적 역시 4승 2무 4패로 동일하다. 올해 치른 세 번의 맞대결도 1승 1무 1패씩 나눠 가졌으나, 지난달 원정 경기서 패했기에 설욕이 필요하다.안산이 이기면 부천과의 상대전적 및 승점 격차 벌리기 모두 가능하다. 김길식 감독은 "지난 부천과 경기서 아쉽게 3-4로 졌다. 이번에는 홈이고, 4라운드 로빈을 시작하는 경기라 우리 선수들이 말 안 해도 스스로 알 것이다. 지지 않는 경기와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등록일 : 2021.09.03조회수 : 2307

안산그리너스FC, ‘푸른 하늘의 날’ 알리기 챌린지 진행!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9월 2일부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실천행동 확산을 위한 ‘푸른 하늘의 날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 선정된 안산시는 LNG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을 설치해 도시 교통(수소버스·충전소), 주거(열·전기 공급), 산단(연료전지·수소지게차)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수소 경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미세먼지발생저감 특별대책 등 탄소중립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지난 2월 친환경 탄소중립리그로의 비전을 선포했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Sports for Climate Action)에도 한국 스포츠 단체 중 최초 참여하여 국제적인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안산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오염 저감,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전달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푸른 하늘의 날 챌린지’는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실천 내용을 공유하고 인증샷을 촬영해 안산그리너스FC 계정과 챌린지를 이어갈 사람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첫 주자로 나선 안산그리너스FC 윤화섭 구단주는 다음 참여자로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지목했다.윤화섭 구단주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 의미를 되새기고, 대기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5일(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1.09.02조회수 : 2303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에 아쉬운 0-1 패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1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졌다. 안산은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강수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최건주와 두아르테가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다. 미드필드는 김이석, 이상민, 김현태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라인은 김진래, 김재봉, 연제민, 아스나위가 구성했다.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안산은 전반 16분 강수일이 세트피스 수비 도중 자책골을 넣어 이른 시간 실점했다. 만회골이 다급해진 안산은 두아르테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31분 두아르테가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올려준 크로스로 김현태가 헤더 슈팅을 기록하며 첫 슈팅을 기록했다. 강수일도 자책골을 만회하려고 계속해서 상대 문전을 노렸다. 전반을 0-1로 마친 안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연제민 대신 고태규를 투입하며 수비 변화를 줬다. 공격 역시 후반 12분 김륜도를 일찍 넣어 공격 숫자를 늘렸다. 김륜도와 강수일을 투톱에 배치하며 전술 변화를 줘 추격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곧바로 김진래의 측면 돌파에 이은 두아르테와 김륜도의 연속 슈팅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경기 후반 안산은 충남아산을 공략하며 강수일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강수일의 슈팅 직전에 핸드볼 파울이 VAR로 확인되면서 골 취소 아쉬움을 겪었다. 결국 안산은 추격에 실패하면서 충남아산에 0-1로 패했다. 

등록일 : 2021.08.21조회수 : 2172

아산 상대 ‘무패’ 안산그리너스FC, 아산 꺾고 부진 탈출 나선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1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를 펼친다. 안산은 충남아산과의 이번 경기에서 심기일전해야 한다. 지난 주말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하면서 무승이 다섯 경기째 이어졌다. 아쉬운 패배였다. 안산은 대전을 맞아 12개의 슈팅 시도와 6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어 상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골 결정력에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상민의 득점 기회가 취소된 불운도 안타까웠다. 안산은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현재 안산은 득점력 기복 숙제를 안고 있다. 부천FC1995를 상대로 보여줬듯이 충분히 다득점 경기를 할 능력이 있지만 꾸준함이 부족하다. 그래도 김륜도가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로 흐름이 좋고, 두아르테는 올해 충남아산에 2골 1도움으로 아주 강하다. 강수일도 서서히 본인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어 충남아산전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은 하루빨리 무승 행보를 멈춰야 한다. 다행히 충남아산을 상대하며 패한 기억이 없다. 안산은 지난해 충남아산이 리그에 합류한 이후 총 다섯 번 맞붙어 3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도 앞선 두 차례 대결을 모두 이겼다. 홈은 물론 원정에서도 충남아산을 잡았다. 충남아산이 힘겨운 시기를 지나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지만 상대전적 우위를 보여주는 안산이 자신감 측면에서 앞선다. 또 안산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요즘 짠물수비가 무색하게 경기당 실점이 잦아졌지만 충남아산 공격진에 늘 우위를 보였기에 끈질기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을 다시 찾는다면 길게 이어진 무승을 탈출할 수 있다.  김길식 감독은 "올해 실점이 늘어 아쉽게 생각한다. 훈련과 미팅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수비 관리를 하겠다."며 "최근 승리하지 못해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지만 활기차게 집중력을 갖고 훈련하라고 강조했다. 결과가 어떻든 분위기는 어느 팀에도 지지 말자고 했다."라고 처지는 모습을 경계했다. 

등록일 : 2021.08.20조회수 : 2360

'골 취소 불운' 안산그리너스FC, 대전에 아쉬운 패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골 취소 판정으로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안산은 1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2로 패했다. 후반 중반 이상민이 대전의 골문을 열었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에 울었다. 안산은 대전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직전 부천FC1995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륜도가 최전방에 섰고 최건주와 임재혁이 좌우에 배치됐다. 중원은 이준희, 장동혁, 이상민, 아스나위로 구성했고 스리백은 송주호, 연제민, 고태규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오랜만에 이승빈이 지켰다.안산은 경기 초반 김륜도와 임재혁의 슈팅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9분 선제 실점을 했다. 이른 시간에 골을 허용했지만 아직 남은 시간이 충분했기에 안산도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17분 김륜도가 상대 진영에서 단독 돌파로 위협을 가했고 33분에는 수비수 송주호가 빈틈이 보이자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안산은 전반 38분 두아르테를 일찍 투입하면서 대전과 팽팽한 싸움을 했고 0-1 스코어로 후반을 도모했다.후반에는 안산의 주도 속에 흘러갔다. 아스나위가 우측을 빠르게 돌파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고 연이은 세트피스로 대전 수비를 뒤로 물러나게 했다. 기회도 따라왔다. 후반 초반 상대 박진섭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안산은 바로 이와세와 강수일을 투입하면서 더욱 맹공을 펼쳤고 서서히 득점 기회를 잡았다. 문전 쇄도에 능한 이상민에게 기회가 왔고 후반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상민이 밀어 넣어 동점골 상황이 나왔다. 하지만 VAR로 값진 득점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안산은 남은 시간 더욱 강하게 대전을 몰아쳤지만 만회골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종료 직전 한 골 더 허용하면서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등록일 : 2021.08.15조회수 : 2124

포기 모르는 안산그리너스FC, 대전전 기대케 하는 추격전 [0]

주춤했던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대전전을 통해 다시 승점 확보에 나선다. 패배 속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은 각오가 안산의 장점이다.안산은 15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를 치른다. 안산은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직전 부천FC1995와 24라운드도 3-4로 졌다.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법도 한데 오히려 부천전에서 보여준 투지가 다음 경기를 기대케 하는 힘이다. 안산은 부천 상대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전반에만 속수무책으로 3골을 허용하면서 자칫 더 크게 무너질 수도 있던 경기였다. 그러나 안산은 후반 끈기 넘치는 플레이로 잠자던 늑대 정신을 깨웠다. 후반 들어 1골씩 따라붙었다. 안산의 추격에 부천이 더 도망가면서 추격전은 더 힘들었지만 김륜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4 턱밑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극적인 동점도 기대할 만했다. 실제로 후반 추가시간 이상민이 부천의 골망을 흔들며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환호성을 내질렀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돼 3-4 패배로 끝났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념은 지고도 이긴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길식 감독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다웠다."라고 거듭 선수들을 칭찬했다. 안산이 나아갈 방향성을 다시 찾으면서 대전전 기대감이 커진다. 이번 상대 대전은 3위의 강팀이지만 올해 안산은 대전 상대로 1승 1무로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에 유독 약했던 터라 더욱 절실하게 준비해 거둔 성과다. 대전과 두 경기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직전 4실점으로 일주일 동안 재정비에 들어갈 수비진의 집중력 상승은 필수다.승리에 필요한 공격도 부천전 3골로 힘이 붙었다. 최전방을 굳게 지키는 김륜도가 핵심이다. 김륜도는 올해 8골 4도움으로 득점과 공격포인트 개인순위에서 2위에 올라있다. 안산 창단 첫 해트트릭 주인공에 오른 기세를 앞세워 다시 골을 터뜨려 준다면 대전전 승리를 챙길 수 있다.김길식 감독은 "부천 상대로 3골을 넣어서 대전전은 공격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홈에서 반전을 다짐했다.

등록일 : 2021.08.14조회수 : 2216

안산그리너스 주장 연제민, 100경기 출장 기념해 커피차 선물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주장 연제민이 커피차를 대동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기념했다.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 커피차 한 대가 등장했다. 바로 안산그리너스FC 주장 연제민 선수가 사비로 준비한 커피차였다. 커피차에는 ‘안산그리너스 이번주 경기 승리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연제민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커피차 한편에는 경기 승리 후 촬영한 승리샷이 송출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커피차의 주인공인 연제민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연제민은 “프로 통산 100경기 기념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구단 직원분들과 코칭스텝, 지원스텝, 선수단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비록 커피 한잔이지만 다 같이 더 힘내자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는데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100경기를 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15일(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1.08.12조회수 : 2452

안산그리너스 김륜도, 구단 창단이후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 달성!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017년 구단 창단 이후 5년 만에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안산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4-3으로 패했다.이날 안산은 전반에서만 3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전에 김륜도가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부천을 상대로 역전승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추가골을 내주며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안산은 전반 14분 프리킥 수비서 상대의 허를 찌른 슈팅에 첫 골을 내줬다. 만회골을 위해 공세에 나선 안산은 조금씩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전반 43분 고태규의 수비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두 번째 실점을 했고 전반 추가시간 또 다시 상대 직접 프리킥에 골망이 흔들리면서 0-3으로 벌어진 채 후반을 맞아야 했다.하프타임에 심기일전 한 안산은 김민호와 임재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측면을 적극 활용하면서 찬스가 생겼다. 결국 후반 10분 아스나위가 저돌적인 문전 돌파로 박태홍의 파울을 이끌어내 페널티킥을 얻었다. 김륜도가 침착하게 성공해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흐름이 안산으로 넘어오던 후반 19분 아쉬운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1-4로 벌어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안산은 임재혁과 이상민을 앞세워 부천 수비를 더욱 흔들었다. 후반 26분 김륜도가 이상민이 내준 패스를 가볍게 밀어넣으면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안산에 희망을 준 김륜도의 득점포는 계속됐다. 후반 39분 다시 한 번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김륜도는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혔지만 침착하게 재차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안산은 2017년 창단 이후 K리그 공식 경기에서 한 번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이날 김륜도의 해트트릭은 구단 역사에 남게 됐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구단 창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륜도는 “공격수라면 프로생활을 하면서 항상 꿈꾸는 기록인데 팀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첫 해트트릭 달성인데 공교롭게도 구단 창단 이후 안산의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 기록이라고 들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구단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기뻤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뛰어준 동료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많은 득점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15일(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1.08.10조회수 : 2542

'안산 페르난지뉴' 장동혁 데뷔골…안산그리너스FC, 전남과 1-1 무승부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철옹성 같은 전남드래곤즈의 골문을 뚫었지만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전남을 상대한 안산은 짜임새 있는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주장 연제민의 결장 속에 김민호, 송주호, 고태규를 스리백으로 둔 안산은 김진래, 이와세, 이상민, 장동혁, 김예성을 중원에 배치했다. 최전방도 강수일과 두아르테가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안산은 전남에 약했다. 2019년 7월 승리가 마지막으로 올해만 두 번 만나 모두 패했다. 김길식 감독이 부임하고 전남 상대로 골도 기록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전남 약세를 떨쳐야 하는 김길식 감독은 "그동안 약했는데 오늘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한 뒤 후반에 스피드 있는 선수들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우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계획대로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기회를 주지 않는 쪽으로 풀어갔다. 전반 점유율이 35%에 불과했지만 전남에 실점할 만한 상황은 허용하지 않았다. 잘 풀던 안산은 전반 24분 두아르테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김륜도가 대신 들어가면서 역습 속도를 높였다. 김륜도는 전반 37분 상대 페널티박스 우측 깊숙하게 파고들며 오른발로 슈팅해 골대를 맞추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결국 김륜도에게서 첫 골이 나왔다. 전반 44분 박스 안에서 강수일의 크로스를 받은 김륜도는 욕심 부리지 않고 문전으로 다시 내줘 장동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장동혁도 적극적으로 역습에 가담해 골을 터뜨리며 데뷔 득점 기쁨을 만끽했다. 안산은 후반 8분 강수일 대신 최건주를 투입하며 최전방 스피드를 올렸다. 공격적으로 나올 전남의 뒷공간을 노리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만회골을 위한 전남의 공격이 더 강했고 서서히 위험 상황을 맞았다. 후방에서 조금씩 실수를 한 안산은 후반 29분 프리킥 수비서 아쉬운 실점을 했다. 안산은 남은 시간 전남과 공방전을 펼쳤다. 상대 문전에서 위협적인 세트피스로 전남을 괴롭혔지만 1-1 무승부로 아쉬움을 삼켰다.

등록일 : 2021.08.01조회수 : 2376

안산그리너스FC U15, 2021 K리그 챔피언십 출전준비 완료! [0]

안산그리너스FC 산하 U15 유소년팀(구단주 윤화섭)이 26일 월요일 ‘2021 K리그 U15 챔피언십’ 참가를 위한 출정 길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치러지며, K리그 프로 산하 15세 이하 22개 팀이 참가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갖는다. 안산은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성남FC, 제주유나이티드, 강원FC와 함께 A조에 속했다안산 U15팀은 26일(월)부터 포항으로 이동해 2박 3일간 준비 기간을 가지며, 조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안산 U15 김봉겸 감독은 “안산그리너스FC U15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재미있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한편, 안산 U15팀은 오는 7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양덕 3구장에서 대구FC와 첫 경기를 갖는다.<대진일정>2021.07.28.(수) 19:30 양덕 3구장 vs.대구FC2021.07.30.(금) 21:00 오천 구장 vs.경남FC2021.08.01.(일) 19:30 양덕 3구장 vs.전남드래곤즈2021.08.03.(화) 18:00 오천 구장 vs.포항스틸러스2021.08.05.(목) 19:30 양덕 3구장 vs.대전하나시티즌2021.08.07.(토) 21:00 양덕 3구장 vs.광주FC

등록일 : 2021.07.26조회수 : 2357

홈에서 다시 일어선다! 안산그리너스FC, 김천 상대로 반전 다짐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김천상무전을 통해 흐름을 바꾼다.안산은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28점으로 6위에 올라있는 안산은 이번 김천전을 통해 다시 4위권 진입 기회를 타진한다.안산은 지난 21라운드서 부산아이파크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앞서 5경기 연속 무패로 순항하던 안산은 흐름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임했던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자연스럽게 후방이 허술해지면서 시즌 처음으로 대량실점의 아픔을 겪었다. 김길식 감독도 "내가 너무 욕심을 냈다. 공격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 패인이었다."라고 돌아봤다.안산은 부산전의 아쉬움을 홈에서 김천을 맞아 날려버릴 계획이다. '두말할 것 없는 완패'라고 인정한 김길식 감독은 다시 신중하게 승리 방정식을 찾는다. 김천이 지난 두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2위를 기록 중인 강팀이라 안정적이면서 날카로운 안산 스타일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국가대표급 진용의 김천은 힘든 상대지만 안산은 2021시즌 개막전에서 상대를 놀라게 한 경험이 있다. 당시 안산은 김천을 상대로 끈끈한 수비력을 앞세워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부산전 대량실점을 계기로 문제를 되짚으면 한층 더 단단한 수비를 구성할 수 있다.수비 집중력과 함께 골 결정력을 살려야 한다. 부산전에서 김륜도, 아스나위, 두아르테 등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기회를 놓친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그래도 요즘 안산이 홈에서는 화력을 뽐내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 안산은 지난 두 번의 홈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각기 다른 선수가 골맛을 본 것이 고무적이다. 최근 홈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라 김천의 골문을 충분히 노릴 만하다.안산은 여름 이적 시장서 영입한 김예성이 빠르게 녹아들었고 장신 수비수 김재봉, 멀티 공격수 신재혁, 골키퍼 문경건 등 즉시전력감이 다수 합류하면서 활용 카드가 다양해졌다.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요인이다. 김길식 감독은 "흐름이라는 게 있다. 더 강한 팀이 되려면 한 번 더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김천전은 잘 추슬러서 경기하겠다."라고 김천전 승리를 다짐했다.

등록일 : 2021.07.23조회수 : 1524

안산그리너스FC, 전문 축구행정가 김진형 단장 임명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는 신임 단장으로 김진형 전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을 선임했다.김진형 신임단장은 지난 1999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출발해 마케팅, 홍보, 기획업무 등을 두루 거쳤고, 부천FC와 대전 하나시티즌 단장을 역임한 전문 축구행정가이다.김진형 신임단장은 “구단주님의 축구단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지대하신 만큼 책임감이 크다. 구단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안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임단장체제하에 안산그리너스는 핵심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간 소통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자생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수익창출 환경조성 등을 통해 투명하고 성숙한 구단 운영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등록일 : 2021.07.22조회수 : 2327

안산그리너스FC, 대구FC서 GK 문경건 영입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대구FC에서 뛴 골키퍼 문경건(26)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문경건은 청소년 시절부터 한국 축구가 주목하는 차세대 골키퍼로 성장했다. 대학시절 동나이대에서 최고 기량으로 평가받으며 광운대 재학 중 J1리그(일본) 오이타 트리니타(당시 J2)에 입단해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J리그에서 3시즌을 보내며 17경기에 출전한 문경건은 2021년 대구FC로 이적해 지난 3월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 정확한 롱패스와 침착한 수비 조율로 팀에 안정감을 보태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187cm, 82kg의 체격을 지닌 문경건은 공중볼 장악 능력과 킥력,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경건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안산그리너스FC에서 나를 믿고 손을 내밀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안산에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안산의 골문을 지키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문경건 프로필]- 생년월일 : 1995년 02월 09일(25세)- 신장/체중 : 187cm/82kg- 포지션 : 골키퍼(GK)- 경력 :2017-2020 오이타 트리니타(J1리그)2021 대구FC(K리그1)

등록일 : 2021.07.20조회수 :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