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에 1-0 승리…8위 도약
관리자 2020-10-18  /  조회수 : 1209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김태현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축구단을 제압했다. 

안산은 18일 오후 4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에서 아산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4점을 기록한 안산은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산은 아산을 맞아 심재민을 최전방에 두고 최건주, 김경준, 김륜도를 2선에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이지훈과 김현태가 중원에 배치됐고 포백은 최명희, 이인재, 김민호, 김태현으로 구성했다. 김선우 골키퍼가 부상을 털고 골문을 지켰다. 

안산은 경기 초반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오는 아산을 맞아 수비에 집중하던 안산은 서서히 측면을 활용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전반 19분 좋은 득점 기회가 있었다. 스피드가 좋은 김경준이 페널티박스 우측 깊숙하게 파고들어 슈팅을 시도해 아산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안산은 전반 중반 들어 슈팅 시도를 늘리는 아산을 무력화했다. 박세직과 브루노의 슈팅을 김선우 골키퍼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반 34분에는 수비 진영에서 패스미스가 나오면서 최대 위기를 허용했으나 이재건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 안도했다. 

안산의 김길식 감독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교체 전략을 빠르게 가져갔다. 전반 37분 심재민을 빼고 까뇨뚜를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하며 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산은 예상대로 후반 초반 흐름을 잡았다. 교체 투입된 까뇨뚜가 적극적인 왼발 슈팅으로 아산 수비를 흔들었고 김륜도 역시 유효슈팅을 만들며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안산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3분 펠리팡, 33분 민준영을 투입하면서 골을 향해 움직였다. 공격 성향의 우측 풀백 김태현에게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주문하면서 상대 문전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는 전술 변화도 시도했다.

안산이 마침내 아산의 골문을 열었다. 김태현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후반 40분 왼쪽 깊숙하게 파고든 안산은 펠리팡이 문전에서 수비를 등지고 내준 볼을 김태현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기다리던 결승골을 터뜨렸다. 안산은 남은 시간 지키기에 돌입했고 아산을 1-0으로 잡으면서 10위서 8위까지 도약했다. 
첨부파일 사진2.jpg
이전글 안산그리너스FC, MF 김현태 전역 복귀!
다음글 다시 일어선 안산그리너스FC, 이제는 홈 팬들 앞에서 승리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