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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폭발’ 안산그리너스, 부산에 3-1 역전승… 최건주-이상민-송진규 골
안산그리너스 2022-09-04  /  조회수 : 184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또 한 번 날카로운 공격으로 승리를 챙겼다. 

안산은 4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안산(승점 35)은 김포FC(승점 34)를 제치고 7위로 도약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실점한 안산이지만, 전반 34분 최건주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은 안산은 이상민, 송진규의 연속골로 2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전 임종헌 감독은 “선수들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니까 감독 입장에서는 불안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선수들이 집중하고, 홈이라는 생각을 분명히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며 ‘방심’을 지양했다. 

홈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건주, 김경준, 신재혁이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상민, 송진규가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이준희와 아스나위가 섰다. 스리백 라인은 권영호, 김영남, 김민호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선우가 지켰다.

전반 초반, 안산은 5-4-1 대형을 구축한 뒤 수비에 집중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9분 만에 정원진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결국 안산은 전반 19분 신재혁 대신 두아르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공격 고삐를 당긴 안산은 부산을 몰아붙였고, 전반 34분 결실을 봤다. 아스나위가 두아르테와 2대1 패스로 오른쪽 측면을 뚫었고, 직후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최건주가 밀어 넣었다. 

분위기를 쥔 안산은 거듭 몰아쳤다. 전반 37분 김경준의 헤더가 골대 위로 떴다. 4분 뒤 김경준이 때린 중거리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비껴갔다. 전반 44분 두아르테의 슈팅도 골문 위로 솟으며 동점으로 후반에 돌입했다. 

맹렬한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안산은 후반 6분 이상민이 수비수의 견제를 이겨내고 박스 바깥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부산의 반격이 거셌으나 안산은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안산은 후반 20분 센터백 권영호 대신 공격수 티아고를 투입하며 전방을 강화했다. 

또 한 번 부산 골문을 열었다. 안산은 후반 27분 김경준, 최건주의 원터치 패스에 이은 송진규의 슈팅이 부산 골네트를 흔들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안산은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지난 김포전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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