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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안산그리너스FC, 대전전 좋은 기억 살린다
안산그리너스 2022-04-21  /  조회수 : 303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좋은 기억이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을 마주했다. 

안산은 24일(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를 치른다.

10경기를 소화한 안산은 10위에 처져있다. 6무 4패를 거둬 아직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첫 승’이 절실한 안산이다. 

그래도 발전 가능성을 봤다. 쉽게 지지 않으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고,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껏 안산은 끈끈한 수비를 자랑하면서도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결과를 얻지 못했다. 까뇨뚜, 티아고, 두아르테 등 외인 3인방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니 필연적 결과였다.

하지만 조민국 감독은 공격 조합을 바꿔가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보는 모양새다. 

조민국 감독은 그간 ‘슈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안산은 지난 16일 김포전에서 총 8개의 슈팅을 때렸다. 그중 6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슈팅 수는 늘고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전 공격수들의 부재 속 어린 선수들이 골 맛을 본 것도 수확이다. 지난달 전남과의 경기에서 신재혁이 득점한 데 이어 김포전에서는 ‘신인’ 김보섭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더불어 최건주의 빠른 돌파와 감각도 살아나고 있다. 

1승을 벼르고 있는 안산이 꺾어야 하는 상대는 대전이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껄끄러운 팀이다. 대전은 시즌 초반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는 등 주춤했으나 어느덧 3위를 질주 중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맹렬한 기세를 뽐낸다.

공수 모두 인상적이다. 10경기 15득점으로 K리그2 최다 득점 부문 2위이며 경기당 0.9 실점을 기록 중이다.

물론 못 이길 팀은 아니다. 안산은 대전에 좋은 기억이 여럿 있다. 2021시즌 첫 맞대결에서 대전을 상대로 1년 10개월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징크스를 깼다. 지난 5라운드 때는 두아르테가 경기 시작 7분 만에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한 발 더 뛰는 자세로 임해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이때의 기억을 살려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첨부파일 사진_220406_안양전_최건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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