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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2017시즌 창단 첫 출정식
운영자 2017-01-04  /  조회수 : 3109

 

안산 그리너스 FC는 1월 4일(수) 오후 2시, 안산시청에서 구단주 제종길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무국 직원 및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시즌 창단 첫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이흥실 감독은 “이제야 실감이 난다.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이제 진짜 시작이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선수들에게는 “선수단을 구성하면서 다른 경험 많은 선수들보다 나는 여러분들을 선택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올 시즌을 기대하겠다.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한다”라며 독려했다.

 

 주장 박한수 선수는 “창단 첫 해 안산 그리너스 FC의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상대팀들을 모두 물어뜯을 듯이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는 5일(목)부터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7일(금)까지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월초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갖고 개막전에 맞춰 경기력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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