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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해트트릭&류승완 3경기 연속 골!’, 안산, 용인에 4-0 완승
관리자 2026-10-18  /  조회수 : 25

‘리마 해트트릭&류승완 3경기 연속 골!’, 안산, 용인에 4-0 완승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리마의 해트트릭과 류승완의 3경기 연속 득점에 힘입어 용인FC(이하 용인)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안산은 17일(토) 오후 4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용인을 4-0으로 제압했다. 리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류승완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문식 감독은 3-1-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고, 연응빈·연제민·조지훈이 스리백을 구축했다. 박규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으며, 임지민·김정현·장현수가 중원에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지난 라운드와 동일하게 리마·마촙·말론으로 이어지는 외국인 공격수 트리오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에는 용인의 공세가 거셌다. 전반 3분 석현준의 슈팅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지만, 이승빈이 안정적인 선방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안산도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마촙이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5분에는 코너킥 이후 조지훈이 전방으로 연결한 공을 리마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다시 한번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전반 30분에는 용인의 가브리엘이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양 팀은 선제골을 위해 공방을 이어갔으나,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강화한 안산은 마침내 균형을 깼다. 후반 3분, 후방에서 조지훈이 길게 올린 공이 상대 수비 과정에서 흘러나오자 리마가 이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산은 후반 16분 마촙 대신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임지민이 올린 크로스를 리마가 가슴 트래핑에 이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기록했다.


 


최문식 감독은 후반 33분 임지민과 말론을 빼고 강동현과 류승완을 투입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기 위한 교체 카드를 꺼냈다. 교체는 곧바로 결실을 맺었다. 김인성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찔러준 패스를 류승완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류승완은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교체 투입 이후에도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안산의 공격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추가시간 종료를 약 30초 앞둔 시점, 강동현의 로빙 패스를 받은 리마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산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4-0 완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안산은 오는 25일(일)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천안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도 가능하다. 안산이 용인전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이어가며 순위 경쟁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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