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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수원전 승리 안고 다시 만난다… 원정 6연전 시작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를 상대로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 나선다.
안산은 오는 11일(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9월 20일(일) 충북청주전을 마지막으로 시즌 홈 최종전을 치렀다. 남은 6경기를 모두 원정 경기로 치르는 만큼, 3주간의 휴식기 동안 팀 전술과 조직력을 가다듬으며 수원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상대인 수원에게는 좋은 기억이 있다. 안산은 지난 7월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수원을 2-1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당시 리마의 동점골과 김인성의 환상적인 역전골로 승리를 만들어낸 안산은 이번 원정에서도 적극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앞세워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중원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기대가 모인다.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임지민과 정현우는 직전 라운드에서 각각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김정현 역시 꾸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7경기 연속 베스트 러너에 선정되는 등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세 선수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적극적인 전방 연결이 수원전에서도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안산에게는 득점 이후 상대의 반격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과제다. 동시에 리그 내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수원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중원에서부터 빠른 전개와 과감한 공격이 필요하다. 안산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휴식기 이후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안산이 수원 원정에서 승점을 확보하고 남은 일정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