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안산의 대반전! 김인성 ‘환상 결승골’로 수원 삼성에 ‘2-1 역전극’
관리자 2026-07-11  /  조회수 : 96

안산의 대반전! 김인성 환상 결승골로 수원 삼성에 ‘2-1 역전극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끈질긴 집중력과 투지로 리그 강호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안산은 11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을 2-1로 제압했다. 전반 31분 강성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리마와 김인성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의 공세가 거셌다. 안산은 수원의 강한 압박과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기회를 엿봤다. 이날 슈팅 수는 3-34, 유효 슈팅은 3-15로 수원이 우위를 점했지만, 안산은 뛰어난 집중력과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의 균형을 유지했다.

선제골은 수원이 가져갔다. 전반 31분 강성진이 득점에 성공하며 안산이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안산은 흔들리지 않았다. 선수들은 끝까지 투지를 잃지 않았고,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균형은 후반 18분 리마의 발끝에서 맞춰졌다. 골키퍼 김도담이 길게 연결한 볼을 리마가 수비와 골키퍼를 모두 따돌린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안산이 이날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지 드러난 장면이었다.

기세를 올린 안산은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김인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안산 이적 후 첫 득점을 결승골로 장식한 김인성의 기량이 빛난 순간이었다.

역전에 성공한 안산은 남은 시간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수원의 거센 공세를 막아냈다. 이날 프로 데뷔 선발 출전에 나선 골키퍼 김도담은 안정적인 선방과 경기 운영으로 팀의 리드를 지켜냈고, 수비진 역시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결국 종료 휘슬과 함께 안산은 2-1 승리를 확정했다. 리그 강호 수원을 상대로 거둔 이번 승리는 연패를 끊어낸 값진 승리이자, 선수단의 투지와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홈팬들 앞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한 안산은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제 안산은 오는 15일(수) 오후 7시 K4리그의 진주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치른다. 승리의 기운을 받은 안산은 반드시 홈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첨부파일 안산의 대반전! 김인성 ‘환상 결승골’로 수원 삼성에 ‘2-1 역전극’_사진1.jpg
이전글 안산그리너스FC U12, 리그 전반기 전승 행진… 유소년 육성 성과 입증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