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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시 한번 ‘홈경기’ 승리 노린다… 김포와 시즌 첫 맞대결

와~스타디움의 주인 안산그리너스FC가 다시 한 번 홈 팬들과 함께 승리의 함성을 모은다.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는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포FC(이하 김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다시 한번 홈 승리에 도전한다.
안산은 직전 용인FC전에서 오브라도비치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리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끝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비록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지만, 공격 전개와 득점 장면에서 보여준 날카로움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공격진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세트피스에서의 위협적인 장면들은 이번 김포전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안산은 홈에서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팀이다. 지난 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홈 팬들과 함께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낸 기억이 여전히 선명하다. 다시 안방으로 돌아온 안산은 홈 관중의 응원을 발판 삼아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면 연패 탈출은 물론, 중위권 경쟁에서도 더욱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상대인 김포는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이 강점인 팀이다. 하지만 최문식 감독이 이끄는 안산 역시 올 시즌 공격적인 색채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전방의 리마와 마촙이 중심을 잡고 있고, 측면 자원들의 과감한 침투와 중원 연계 플레이도 점점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오브라도비치와 하츠젤의 높이를 활용한 세트피스 공격은 안산의 또 다른 강력한 무기다.
지난 시즌 양 팀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매 경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흐름을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 역시 한순간의 집중력과 흐름 싸움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올 시즌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K리그2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이 이번 홈경기에서 다시 한번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의 오는 김포전 홈 경기 티켓은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