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안산그리너스FC, 김포에 3-0 완승… 최건주·이상민·두아르테 득점
안산그리너스 2022-08-31  /  조회수 : 20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김포FC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안산은 31일(수)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건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3-0으로 대승했다. 안산(승점 32)은 7위 김포(승점 34)와 격차를 좁혔다. 

맹렬한 기세를 뽐내던 안산은 직전 경남FC와 맞대결에서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다시금 김포를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최건주는 시즌 6호골로 또 한 번 본인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늘렸다. 

안산은 3-4-3 대형으로 맞섰다. 송진규, 김경준,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상민과 김경수가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이준희와 아스나위가 출전했다. 스리백 라인은 안성민, 권영호, 김민호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선우가 꼈다. 

경기 초반은 안산이 볼을 점유하는 시간이 길었다. 김포는 강력한 압박으로 안산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안산이 초반 위기를 넘겼다. 전반 11분 윤민호의 헤더를 김선우가 몸을 날려 쳐냈다.  

김포의 공세가 이어졌다. 좀체 경기가 풀리지 않던 안산은 전반 21분 김경수 대신 최건주를 투입했다. 안산은 전반 27분 이준희가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33분 변수가 발생했다. 김포 이성재가 김경준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노란 카드를 꺼냈다. 앞서 카드 한 장을 받은 이성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후 안산이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전반 41분 두아르테, 1분 뒤 최건주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몰아치던 안산은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결실을 봤다. 두아르테가 이준희와 2대1 패스를 주고받고 박스로 진입했고, 골키퍼를 앞에 둔 상황에서 두아르테의 볼 터치가 절묘하게 옆으로 흘렀다. 쇄도하던 최건주가 볼을 빈 골문에 밀어 넣으며 승기를 쥐었다.

급할 게 없었던 안산은 후반 초반 김포의 공세를 막는 데 주력했다. 후반 중반부터 공격 고삐를 당겼다. 안산은 후반 16분 이상민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후반 32분, 안산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두아르테가 박스 안에서 반칙을 당했고, 심판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상민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안산은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터진 두아르테의 쐐기골에 힘입어 3점 차 대승을 거뒀다. 

또 한 번 승리한 안산은 김포를 상대로 무패를 이어갔다. 안산은 4경기에서 2승 2무로 김포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첨부파일 f47319.jpg
이전글 안산그리너스FC, 좋은 기억 살려 김포전 ‘무패’ 이어간다
다음글 안산그리너스FC, 막강 화력 앞세워 ‘빈공’ 부산 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