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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2017시즌 창단 첫 출정식 [0]

 안산 그리너스 FC는 1월 4일(수) 오후 2시, 안산시청에서 구단주 제종길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무국 직원 및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시즌 창단 첫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이흥실 감독은 “이제야 실감이 난다.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이제 진짜 시작이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선수들에게는 “선수단을 구성하면서 다른 경험 많은 선수들보다 나는 여러분들을 선택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올 시즌을 기대하겠다.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한다”라며 독려했다.   주장 박한수 선수는 “창단 첫 해 안산 그리너스 FC의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상대팀들을 모두 물어뜯을 듯이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는 5일(목)부터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7일(금)까지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월초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갖고 개막전에 맞춰 경기력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 

등록일 : 2017.01.04조회수 : 3040

안산 새해 첫 소집,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하다 [0]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2일(화), 26명의 선수들과 코칭스텝으로 구성된 선수단 첫 소집을 갖고 2017년 힘찬 새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소집은 오는 5일(목) 출발하는 창원 전지훈련에 앞서 선수들의 팀 조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산 그리너스 FC의 공격수 한건용 선수는 “다문화 아이들과 처음에는 서로 어색한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게임을 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남겼고, 안산 다문화 레전드 FC의 워와(13) 어린이는 “오늘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서 정말 재미있었고, 홈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얼른 다시 보고 싶다.”라며 K리그 개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창단 첫 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문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시아 선수 영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으며, 이러한 2017년 안산의 마케팅에 대한 행보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안산 선수단은 1월 5일부터 시작되는 창원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며, 2월에는 남해에서 개막에 맞춰 조직력을 가다듬으며 경기력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

등록일 : 2017.01.03조회수 :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