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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구단´ 안산, 사회공헌활동 300회 돌파
운영자 2018-10-29  /  조회수 : 3825


 

 스포츠 지역 밀착의 아이콘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2018시즌 사회공헌활동 300회를 돌파했다이로써 안산은 명실상부 지역밀착활동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산은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창단 때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왔다경기 당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있다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풋볼 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를 진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관내 단체에 각종 봉사 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

 


 

 

 의무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일 1~3회씩 시민들과 만나는 것이 안산만의 특징이다스포츠를 활용한 교육 봉사부터 시작해 배식 봉사취약시설 청소텃밭 작업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까지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지난 5월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1차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8월에는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은데 이어, 9월에는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을 나타내는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되었다안산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프로축구단으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이제영 사원은 사회공헌활동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우리가 ´´ 프로 축구단으로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지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안산그리너스FC가 시민들에게 조금씩 녹아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의 팀’, ‘나의 팀으로 인식되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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