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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배우 이태성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2일(월) 오후 안산시청에서 배우 이태성을 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윤화섭 구단주와 이종걸 단장이 참석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미스 함무라비’ 등 많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성은 안산에서 태어나 선부초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활동 등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으며, 현재도 부모님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인연을 통해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새롭게 구단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태성은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안산시와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가능한 자주 시민들 그리고 팬들과 만나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최준기’역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찾아온 이태성은 홍보대사로서도 안산 홈경기 및 안산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록일 : 2019.07.23조회수 : 3846

안산 그리너스, 방찬준 극장골로 전남에 1-0 승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1일 일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방찬준의 극장골로 상대 전적 승률 100%를 이어갔다. 안산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희성이 골문을 지켰고 최성민, 이인재, 김연수가 스리백을 맡았다. 좌우 날개에는 최명희와 황태현이 출격했으며 중원은 장혁진, 박진섭, 박준희로 구성했다. 최전방 투톱자리에는 빈치씽코와 파우벨이 나섰다. 전남은 4-3-3 진영으로 수비는 최효진, 이지남, 곽광선, 이슬찬, 미드필드는 가솔현, 김건웅, 이유현, 공격에는 한찬희, 최재현, 정희웅이 출전했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안산은 초반부터 전남의 골문을 위협하며 호시탐탐 득점의 기회를 노렸다. 전반 33분, 박진섭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로 연결하려 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없이 0-0으로 종료되었다. 안산과 전남은 후반전이 시작되고 선제골을 성공시키기 고군분투 했다. 안산은 후반 12분 파우벨을 빼고 김진욱을 투입했고, 이어 전남도 정희웅을 빼고 김경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9분 안산은 박준희를 빼고 방찬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40분, 김진욱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박준혁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나 싶던 찰나, 경기 종료 직전 방찬준이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임완섭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안산의 임완섭 감독은 “전반전에는 수비 위주의 경기를 진행했다. 김진욱 선수와 방찬준 선수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변화를 줬다. 이게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아 다행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공격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7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2연전 이어간다.

등록일 : 2019.07.21조회수 : 3777

안산, 부천 원정에서 2대1 역전승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14일 일요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공격형 미드필더 장혁진을 배치하며 제로톱 전술을 가동했다. 또한 최성민이 선발로 나서며 복귀전을 치뤘다. 전반 10분, 부천의 말론에게 첫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안산은 이에 물러나지 않고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전반 11분 부천 골키퍼 최철원의 실수로 흘러나온 세컨볼을 김진욱이 슈팅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강타했다. 안산은 전반 30분 이후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다. 풀백들의 오버래핑 빈도수를 늘리며 부천의 측면을 끊임없이 공략했다.결국, 임완섭 감독은 전반 43분 김진욱을 빼고 빈치씽코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 교체 타이밍은 적중했다. 빈치씽코는 투입되자마자 흘러나온 루즈볼로 슛팅을 시도했다. 부천의 최철원이 선방했으나 박진섭에게 다시 흘러나왔다. 박진섭은 이에 헌신적인 다이빙 헤딩을 하며 동점 골을 넣었다. VAR 판독이 있었으나 안산의 골로 판정되었다.후반전, 안산은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이며 부천의 공격을 막아냈다. 선수비 후 역습으로 부천을 공략했다. 박진섭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가며 빈치씽코와의 패싱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후반 58분, 박진섭의 흘러준 볼을 빈치싱코가 슛팅을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후반 67분에는 박진섭-빈치씽코-방찬준의 패스플레이 끝에 방찬준이 왼발로 위협적인 감아 차는 슛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후반 87분 세트피스에서 장혁진이 길게 올려준 공을 김연수가 떨구며 박진섭에게 연결했고,박진섭이 다이빙 헤더로 골을 성공시켰다. 박진섭은 이날 경기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임완섭 감독은 ”후반전에 빈치씽코가 혼자서 상대 수비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박진섭을 같이 공격에 올렸다. 그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며 경기를 총평했다.박진섭 선수는 “임완섭 감독님이 지난 경기의 패배를 빨리 잊고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았고, 이는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안산은 지난 4월 13일 부천 원정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둔 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역전승을 거두며 부천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안산은 7월 21일 일요일 저녁 7시 와~스타디움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한다.

등록일 : 2019.07.15조회수 : 3726

안산 그리너스 사회공헌활동, 선수단 격려 만찬으로 이어져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10일 안산시 화정동에 위치한 ‘장수촌’에서 선수단 격려만찬을 진행했다. 안산은 2017년 창단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민들과 꾸준하게 스킨십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격려만찬도 그 동안 진행되었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산시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회 정수영 사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격려만찬 자리에는 어머니폴리스 단원들을 비롯해 안산 코칭스태프와 프로팀 선수단, 안산 그리너스 사무국까지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수영 사대표는 “처음 안산 그리너스 FC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 할 때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지역민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직원들의 모습에 안산 그리너스 FC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게 되었다.”며 “더운 여름 안산 그리너스 FC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이 백숙을 먹고 보충해서 화이팅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제영 안산 그리너스 담당자는 “안산 시민분들께 받은 사랑을 베풀고자 시작 한 사회공헌활동이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고, 또 좋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만큼 우리도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시민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산의 사회공헌활동 소식은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전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홈 4연전을 진행한다.

등록일 : 2019.07.11조회수 : 3825

안산,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 의료지원 협약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3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이하 쎈바디)는 선수 트레이닝 전문센터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상 예방과 선수재활, 선수 트레이닝 등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식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 된 관리를 제공한다. 쎈바디의 윤효원 대표는 삼성전자 스포츠단 출신으로 부산 아시안게임, 아테네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너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 관련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선수들은 각종 부상 및 재활 치료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팀과 유소년팀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의 이번 협약이 우리 선수단에게 큰 변화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쎈바디 윤효원 대표는 “안산 그리너스 FC 프로·유소년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선수재활 관리 등에 성심을 다 하여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쎈바디는 현재 수원점(수원시 장안구)과 인천점(인천 서구)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전문 트레이닝 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등록일 : 2019.07.03조회수 : 3630

안산, 서울 이랜드 상대 10경기 만에 첫 승리! [0]

 29일 토요일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1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와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안산이 행운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상대전적 4무 5패로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했던 안산이 가져갔다. 전반 7분, 안산 장혁진의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수비하던 서울 이랜드 이병욱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안산은 선제골을 가져 간 후, 무서운 기세로 이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반 14분, 안산 빈치씽코의 강한 왼발 슛팅이 크로스바를 넘기며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38분, 서울 이랜드의 쿠티뉴가 득점을 노렸으나 안산 황인재가 날아오르며 막아냈다. 전반전은 안산이 1대0으로 앞선 채 종료되었다. 후반 10분, 안산의 임완섭 감독은 김진욱을 빼고 파우벨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15분, 마사 대신 방찬준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서울 이랜드도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안산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1대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안산의 임완섭 감독은 “오늘 우리 선수들이 서울 이랜드전의 고비를 반드시 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잘 싸워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U-20 대표팀에서 복귀한 황태현을 투입 한 것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사실 걱정이 많았다. 휴식 시간도 짧았고 피로 누적도 있었다. 그러나 태현이가 몸 관리를 잘하며 경기에 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끝까지 잘 싸워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홈에서 승리를 가져온 안산은 4위까지 올라오며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에 올라섰다. 안산은 7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광주FC를 상대한다.

등록일 : 2019.06.29조회수 : 3570

안산 그리너스, 한양 스포츠 클럽과 업무협약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와 한양 스포츠클럽이 지난 22일, 와~스타디움에서 지역 내 유소년 우수 선수 육성과 축구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한 한양 스포츠클럽은 2015년에 설립하여 현재 1,800여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산시 지역 내 가장 규모가 큰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다.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윤화섭 구단주와 이종걸 단장, 한양 스포츠클럽 정경섭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 스포츠클럽은 우수 선수를 구단 산하 팀으로 이적시켜 지역 내 우수한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은 한양 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견인 할 뿐만 아니라 관람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안산 홈경기를 적극 홍보 한다고 밝혔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선수를 영입해 유소년 팀의 전력을 강화 하고, 지역 유소년 우수 선수들이 구단을 통해 프로로 성장 할 수 있는 루트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양 스포츠클럽의 정경섭 대표는 “아이들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이번 협약에 큰 기쁨을 표한다. 이번 협약이 한양 스포츠클럽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은 유소년 육성을 통한 프로구단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유소년 클럽과의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인구적 특성을 살려 다문화 어린이 중에서 우수 선수를 발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런칭 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진행 중이다.

등록일 : 2019.06.27조회수 : 4352

안산, 부산 상대로 0대0 득점없이 무승부 [0]

 22일 토요일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되었다. 오랜만에 홈으로 돌아온 안산은 한양 스포츠 클럽과의 협약식, 그리고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국가대표팀 주장 황태현 팬사인회와 환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홈 팬들을 맞았다. 기대했던 매치였던 만큼 안산의 기세가 폭발했다. 안산은 초반부터 강하게 부산의 골문을 위협했고, 호시탐탐 득점의 기회를 노렸다. 전반 22분, 안산의 빈치씽코가 문전에서 완벽한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살짝 뜨며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부산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안산의 수문장 황인재를 넘어설 수 없었다. 황인재의 선방과 수비진의 끈질긴 수비로 위기를 넘긴 안산 역시 부산의 골문을 열기 위해 방찬준과 김대열을 교체 투입하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후반 41분 막판 얻은 코너킥 기회에서 방찬준의 헤딩이 골대를 강타하며 경기는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앞두고 일단 내려서서 선수비 후역습 하는 전략과 지난번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포백으로 맞서 싸워보자는 선택 중 선수들이 한번 부딪혀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그에 걸맞게 모든 선수가 15km를 뛴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다.“ 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싸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쉽게 3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안산은 5위를 수성하며 중위권 다툼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안산은 6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등록일 : 2019.06.22조회수 : 3705

안산 그리너스 FC, ‘그리너스 힐링체조 2019’ 실시! [0]

안산 그리너스 FC 봉사대와 상록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13일(목) 오후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지역 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2018년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목표로 기획되었던 ‘그리너스 힐링체조’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간단한 워밍업, 튜빙 밴드를 통해 스트레칭, 코어 트레이닝, 유산소 및 전신 근력 운동 순으로 진행되며, 운동 강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에 평소 운동에 익숙지 못하다 할지라도 문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 김영철 관장은 “안산 그리너스 FC 프로축구단에서 작년에 이어 지역시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해주시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에 감사한다.” 며 ‘그리너스 힐링체조 2019‘ 를 반겼다.  안산 이종걸 단장 역시 “안산 그리너스 FC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매우 기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 열심히 찾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며 마찬가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 그리너스 FC 사회공헌 소식은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31) 480-2002 로 하면 된다.

등록일 : 2019.06.17조회수 : 3719

안산, 임완섭 감독 용병술 적중, 대전 원정서 3대1 역전승거둬 [0]

  안산 그리너스 FC 임완섭 감독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대전 원정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패배 설욕에 성공했다. 안산과 대전은 3시즌 연속 홈 개막전 상대로 만나 매년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었던 사이지만 이번 시즌 개막전에는 많은 논란 끝에 대전이 2-1로 승리한 바 있었다. 대전이 경기시작 8분 만에 이호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선제실점을 내준 안산은 전반 막판부터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장혁진을 중심으로 중원에서 패스플레이로 기회를 노렸지만 대전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김진욱의 골이 또다시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또다시 개막전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 했다.  후반 추가시간 임완섭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파우벨과 방찬준을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하며 앞선에 무게를 더했다. 그리고 이것이 적중했다. 방찬준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등지며 공을 지켜냈고 이것을 문전 앞의 빈치씽코에게 연결하는 데 성공,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장혁진이 자신이 유도해낸 페널티킥을 한 가운데로 차넣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버저비터의 사나이’ 방찬준이 또다시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천신만고 끝에 거둔 승리였다며, 선제골을 내준 후 분위기가 가라앉을 뻔했던 상황에서 김진욱이 빠르게 동점골을 넣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VAR판독 끝에 취소되며 철렁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선수들의 의지를 볼 때 충분히 후반전에 뒤집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결국 해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이 경기 종료 후 안산은 소속팀 선수인 남자 U-20 국가대표팀 주장 황태현과 대표팀의 첫 우승을 응원하기 위에 안산 문화광장에서 결승전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사전행사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등록일 : 2019.06.15조회수 : 3617

안산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개최! [0]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안산문화광장(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206)에서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사전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대한민국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그 역사의 현장에는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소속 황태현이 있었다. 황태현은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정정용호에서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대표팀의 주장으로 조별예선 포함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렇게 때문에 안산시에게는 더욱더 의미가 깊은 이번 대회가 될 것 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안산시 관계자는 “우리 안산 소속의 황태현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해주고 있다. 이번 거리 응원전을 통해 안산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을 한다면 우리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많은 시민분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스러운 순간에 함께 했으면 한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황태현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상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 획득을 이끌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일요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등록일 : 2019.06.14조회수 : 4318

안산 황태현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진출 이끌어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의 수비수 황태현이 12일 새벽 3시 30분에 펼쳐진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U-20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전반 39분, 프리킥을 얻은 대한민국의 이강인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최준에게 빠른 땅볼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이어받은 최준이 정확한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대한민국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수비 중심의 경기플랜을 운영하는 대표팀에게는 찾아온 단 한 번의 찬스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제 실점 후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치는 에콰도르의 공격진을 끝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것도 중요했다. 여기에는 수비진의 공, 특히 주장 황태현의 역할이 매우 컸다. 남자 U-20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황태현은 조별예선 포함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이날 역시 체력적으로 힘겨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을 끊임없이 독려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를 통해 여러 차례 보여지는 등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이른 시간임에도 윤화섭 안산 구단주와 약 200여명의 안산 시민들은 안산시 단원구청, 상록구청에 마련된 단체응원장을 찾아 황태현과 대표팀을 응원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힘겨운 일정속에 아직 어린 대표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겨워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지만, 끝까지 한발 더 뛰려는 모습, 그리고 안산의 황태현이 그런 동료들을 독려하고, 투지를 불어넣는 모습이 대견하고 반드시 월드컵 우승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황태현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상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 획득을 이끌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일요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등록일 : 2019.06.12조회수 : 3687

안산시, U-20 월드컵 4강 승리 기원 단체 응원전 개최! [0]

  지난 9일 열린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앞서며 36년 만에 4강 진출을 확정지은 U-20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단체 응원전이 안산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와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오는 12일 새벽 3시부터 상록구청 상록시민홀(경기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110 1층)과 단원구청 단원홀(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50 2층)에서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U-20 대표팀에는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의 황태현 선수가 팀의 주장으로 소집되었고, 8강전까지 치뤄진 5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단체 응원전이 안산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을 수밖에 없다.  이번 단체 응원전을 기획 한 윤화섭 구단주는 “1983년 이후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재현 한 우리 U-20 대표팀이 지난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을 위해 우리 시민들이 모여 더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한다면 우리 선수들이 그 기운을 받아 우승 컵까지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걸었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대한민국 U-20 대표팀을 응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일 : 2019.06.11조회수 : 3691

안산그리너스 황태현, 대표팀 주장으로 36년만의 4강 신화 재현! [0]

  지난 9일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앞서며 36년 만에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4강 신화 재현 현장에는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의 황태현이 있었다. 현재 U-20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황태현은 탄탄한 경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표 팀의 주장을 맡고 있고, 8강전까지 총 5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정정용호에서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자회견장에서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는 각자의 대륙에서 최정상급의 팀이다. 하지만 우리 또한 아시아 대륙에서 잘 했기 때문에 여기 까지 올라왔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우리만의 색을 가지고 준비한 전술로 경기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또한 “마지막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로 인해 수비수로써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다.”라며 이번 U-20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안산 그리너스의 윤화섭 구단주는 “1983년 이후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재현 한 우리 U-20 대표팀이 지난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정말 축하드린다. 또한, 우리 자랑스러운 안산 소속 황태현 선수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낸다. 남은 4강전에서도 부상 없이 끝까지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 우리 국민들도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치뤄지는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4강전에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등록일 : 2019.06.10조회수 : 3854

안산, 전남 원정에서 3대1 대승으로 연패탈출 성공 [0]

안산, 전남 원정에서 3대1 대승으로 연패탈출 성공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전남 원정에서 3대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 전까지 홈 2연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타는 듯 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전남을 상대로 또다시 세골을 터트리면서 새로운 천적관계의 탄생을 알렸다. 안산은 익숙한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다른 점은 김진욱의 선발출장 이었다. 전반22분 장혁진이 올려준 코너킥을 김연수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뒤따라 들어오던 전남 수비수 김경민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갈랐다. 안산의 세트피스 집중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종료직전 또다시 맞이한 코너킥 기회에서 박진섭이 끝까지 낙하지점을 놓치지 않으며 추가골에 성공, 리드에 여유를 더했다. 그리고 후반 50분, 전남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는 쐐기골이 나왔다. 김진욱이 박준희의 패스를 완벽한 퍼스트터치로 돌려놓으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 여유있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남이 종료직전 한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이동거리가 먼 전남원정에 피로할텐데도 연패를 끊기위해 싸운 선수들에 감사를 표했고, 강조했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집중력과 마무리가 잘된 부분이 키포인트였다. 또 김진욱 선수의 골은 팀으로서도 선수 개인으로서도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골을 성공시킨 것에 대해 축하하고싶다“ 며 경기소감을 밝혔다. 안산은 이제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15일 토요일 대전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등록일 : 2019.06.01조회수 : 3692

안산 그리너스 U18, 하계 전국대회 출전준비 완료 [0]

 안산 그리너스 FC U18 유스팀(구단주 윤화섭)이 30일 목요일,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이하 하계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 길에 올랐다. 이번 하계 전국대회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치러지며, 총 20개 팀(프로산하 19팀, 학원팀 1팀)이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를 갖는다. 총 5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며, 안산은 대구현풍고, 경기풍생고, 서울이랜드FC와 함께 2조에 속했다. 안산 U18팀은 30일부터 제천으로 이동해 1박 2일간 준비 기간을 가지며, 조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배승현 감독(안산 U18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모든 경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토너먼트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안산 U18팀은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천 축구센터 3구장에서 서울이랜드FC U18팀과 첫 경기를 갖는다.<대진일정>2019.06.01.(토) 11:30 제천축구센터 3구장 vs.서울이랜드FC2019.06.02.(일) 11:30 제천축구센터 1구장 vs.대구현풍고2019.06.04.(화) 11:30 제천축구센터 3구장 vs.경기풍생고

등록일 : 2019.05.30조회수 : 3929

안산 그리너스 FC, 안산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와 교통안전지킴이 연합활동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8일(화) 안산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회와 함께 본오초등학교에서 안전하교 교통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안산은 2017년 창단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관내 학교를 돌며 펼쳐온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은 안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연합활동 역시 일찍부터 이 같은 취지를 알아본 이미영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의 제안으로 인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미영 안산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은 “어머니폴리스는 학교 주변 범죄취약시설 순찰과 안전한 하교를 위한 교통 지도를 하고 있으며, 안산 그리너스 FC의 사회공헌 활동과 취지와 내용이 비슷해 함께 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처럼 꾸준히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공헌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도 “어린이 안전을 생각하는 구단의 마음을 어머니들께서 이해해주신 것 같아 이번 연합활동이 몹시 뿌듯하고, 이렇게 어머니폴리스와 함께하게 된 만큼 더 많은 어린이와 학교를 찾아 안전 하교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안산의 사회공헌 소식은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일 : 2019.05.28조회수 : 3698

안산, 부천에 1-0으로 패하며 경기 종료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7일 토요일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13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아쉽게 패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안산은 최근 자리잡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마사와 브라질 용병 빈치씽코를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리그 6위 안산과 7위 부천의 맞대결 답게 경기는 전반전부터 치열했다. 부천의 장백규의 슈팅이 안산의 골대를 빗나갔고, 이어 안산의 빈치씽코, 장혁진, 마사의 슈팅이 이를 반격했다. 양 팀 모두 질수 없다는 듯 역습을 통해 기회를 잡으며 득점을 노렸지만, 양 팀 모두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 3분, 부천에 이광재의 슈팅이 안산 이인재의 발을 맞고 굴절되어 첫 골을 허용했다. 안산은 계속해서 부천의 골문을 흔들기 위해 기회를 잡으며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9분, 김대열이 상대 공격수의 압박을 벗어나려다 넘어지며 손을 활용해 공을 잡아 퇴장을 받으며 안산이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었다. 후반 1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안산의 박준희 선수가 부천에 김한솔에게 잡혀 넘어져 페널티킥의 기회를 얻었다. 안산으로써는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빈치씽코의 슈팅이 부천의 수문장 최철원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안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득점의 기회를 노렸으나 부천의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임완섭 감독은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며 경기장을 찾아 준 팬들과 선수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내비췄다.

등록일 : 2019.05.27조회수 : 3388

안산, 5경기 연속 무패행진 종료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18일(토)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아쉽게 패했다. 최근 자리잡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이희성, 이인재, 이창훈, 김연수, 박준희, 박진섭, 최명희, 이준희, 장혁진, 빈치씽코, 펠리삐가 선발 출장했다. 경기는 전반전부터 불타올랐다. 수원이 조유민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안산은 곧바로 세트피스 혼전상황에서 수비수 이인재의 헤딩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안산은 스리백의 스토퍼로 선발 출장했던 이창훈을 공격수로 올리며 포백으로 공격전환, 내친김에 역전골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수원 황병권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 골로 수원이 전반을 앞서며 마치는 듯 보였으나 추가시간 장혁진의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공격수로 자리를 옮긴 이창훈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대2 균형을 맞췄다. 수원은 후반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학민과 김동찬을 교체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시도했다. 안산도 파우벨과 최호주를 교체 투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고, 후반 45분 동안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 종료 직전 VAR 판정으로 수원이 페널티킥의 기회를 얻었고, 이를 안병준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산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지만 득점 없이 경기는 3-2로 종료되었다. 경기 종료 후, 안산의 임완섭 감독은 실점 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준 선수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으며, 홈 팬들에게 연승을 선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등록일 : 2019.05.18조회수 : 3348

안산, 수원FC를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 [0]

안산 그리너스FC 빈치씽코(좌), 장혁진(우)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18일 토요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질 ‘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홈경기 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4경기 무패를 통해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치열한 4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리그 3위 수원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4위 입성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최근 안산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한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시즌 초반 지적받았던 수비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최근 4경기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파우벨, 펠리삐 등 외국인 선수들의 손발이 서서히 맞아 들어가면서 앞선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살린 역습패턴이 살아나는 등 팀 전체의 완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상대에 따른 맞춤전략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좋은 경기내용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안산을 상대한 감독들의 공통적인 의견이기도 하다. 두 팀 간의 상대전적은 4승 2무 3패로 안산이 앞서 있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패한 바 있다. 수원FC는 K리그2 11라운드 MVP에 선정된 아니에르를 필두로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지만, 그만큼 실점도 많기에 약점을 잘 공략한다면 지난 패배의 아픔을 털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승리가 될 것 이다.  이번 수원FC전에는 BTS 커버댄스팀 화양연화의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 티켓은 홈페이지(www.greenersfc.com)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등록일 : 2019.05.17조회수 : 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