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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네이버 대표 카페 ‘안산시흥맘모여라’와 업무협약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2일(수)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네이버카페 ‘안산 시흥 맘 모여라’(이하 안시모)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의 이종걸 단장과 안시모 박미경 대표, 이상희, 최은숙, 우종예 운영진이 참석해 협력을 도모했다. ‘안시모’는 출산, 육아, 교육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2006년 개설되어 현재 회원수 9만4천명을 보유한 네이버 대표 인기카페 중 하나이다.  이날 안산 그리너스와 안시모는 정기적인 홍보활동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관람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홈경기 초청,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 100대 11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풋볼탐험대 등 안산 그리너스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시모와 안산 그리너스가 정기 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갔으면 좋겠다. 단순한 홍보 활동이 아닌 안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친근감과 소속감을 안겨주어 지역 문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시모 박미경 대표는 “안시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이다. 아빠에 비해 스포츠에 관심이 덜한 엄마들은 지역 내에 축구팀이 있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안시모 회원들이 안산 지역내에도 프로축구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족들과 함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3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등록일 : 2019.10.02조회수 : 4025

안산, 대전 원정서 득점없이 무승부 거둬 [0]

안산, 대전 원정서 득점없이 무승부 거둬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8일 토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을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부천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안산은 대전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 상위권 경쟁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3-5-2 포메이션 투톱 위치에 빈치씽코와 마사가 콤비를 이룬 가운데, 윙백 자리에는 황태현과 김진래가 지원사격을 가했다. 전반초반 잠시 대전에 밀리는 듯 했으나 곧 기세를 되찾은 안산은 상대를 압박하며 좋은 슈팅기회를 몇 차례나 만들어냈으나 아쉽게도 상대 골키퍼를 넘어서는데 실패하며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전 또한 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교체카드를 가동하며 승부수를 거는 모습이었다. 안산 임완섭 감독 또한 마사를 빼고 ‘슈퍼서브’ 방찬준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이어 후반 32분 빈치씽코가 개인기를 통해 수비수를 제치고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안산은 경기종료 전 까지 공세를 이어갔으나 경기는 끝내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인터뷰에서 ‘경기는 대체적으로 준비한대로 진행된 편이었으나, 빈치씽코의 슛이 골대를 맞은 것이 아쉽다.’ 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험난한 10월 일정에 대해서는 ‘지금껏 오히려 강팀이라고 평가받은 팀들을 상대한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에 차라리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안산은 10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리그선두 광주원정을 떠난다. 안산이 지난 홈 광주전 승리의 기세를 몰아 다시한번 더 선두를 꺾는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등록일 : 2019.09.30조회수 : 3620

안산 그리너스 FC, 부천전에서 2대1로 아쉬운 패배 [0]

 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22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2대1으로 아쉽게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산은 3-5-2 진영으로 골문을 이희성이 지켰고 이창훈, 이인재, 김연수가 쓰리백을 맡았다. 좌우 날개에는 최명희와 황태현이 출격했으며 중원은 박진섭, 곽성욱 ,박준희로 구성했다. 최전방 투톱자리에는 장혁진과 빈치씽코가 나섰다. 부천은 3-4-3 진영으로 수비는 임동혁, 닐손 주니어, 김재우가 미드필드는 김한빈, 조범석, 조수철, 감한솔, 공격에는 장현수, 말론, 안태현이 출전했다. 골문은 최철원이 지켰다. 선제골의 포문은 안산이 열었다. 전반 15분, 골문 앞에서 황태현이 박준희에게 패스를 했고 박준희가 침착하게 볼을 잡아 슈팅으로 연결하며 1대0으로 앞서갔다. 전반 20분, 부천의 반격이 이어졌다. 부천의 감한솔이 올린 크로스를 김한빈 받아 골대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전반 40분, 안산의 곽성욱이 슈팅을 때렸으나 부천 최철원 골키퍼의 손을 맞고 나오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어서 코너에서 올린 크로스를 안산의 박진섭이 헤더로 연결하려 했으나 아쉽게 골대를 빗나가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 44분, 안산의 황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장혁진이 그대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 골은 VAR 판정 끝에 취소되며 1대1 무승부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 24분, 부천의 말론이 골문을 향해 강한 슈팅을 때렸지만 안산의 수문장 이희성에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부천이 후반전 추가시간에 VAR판정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부천의 닐손 주니어가 킥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시키며 경기는 2-1로 부천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안산의 임완섭 감독은 “이겨야 되는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경기를 가져가도록 지시했다. 선제골을 가져와서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만 찬스를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최근 3경기 결과가 많이 아쉽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 다시 한 번 좋은 경기의 흐름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내달 10월 5일 토요일 오후3시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9.22조회수 : 3538

안산 그리너스, 장애 학생들과 함께한 미션 풋살!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19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미션 풋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산시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의 보급과 장애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안산시 대표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우수한 장애 학생을 발굴하며, 장애 학생들이 참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관내 초·중·고 41개, 장애학생 약 700여명이 육상·농구·풋살 등 3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볼로볼·셔플보드·한궁·슐런 등 5개 뉴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그리너스에서 진행한 풋살 프로그램은 경기장 외 풋살장에서 홍재훈, 김경호 선수 및 직원, 장애학생 약 7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풋볼링, 크로스바 맞추기, 드리블 타임어택 등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풋살 종목을 체험하고 경쟁하며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진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시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두에게는 안산 그리너스 기념품이 지급됐다. 부곡고 권영환 특수교사는 “장애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이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스킨십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에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 그리너스 이종걸 단장은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선수들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오늘 진행된 ‘장애학생 체육대회’처럼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안산 그리너스도 장애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9월 22일 일요일 오후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9.20조회수 : 4479

안산과 안양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 추석 맞이 풍성한 이벤트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오는 15일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선두권 경쟁을 위한 치열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안양을 제외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맛 본 안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 할 경우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달성하게 된다. 2019시즌 안양과 맞붙었던 2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7승 3패로 10경기 연속 무승부가 없는 안산이 이번 경기에서도 ‘無 무승부’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날 홈경기는 즐거운 한가위 프로젝트 ‘해피추석 DAY’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치뤄지는 홈경기인 만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안산 마스코트 다니와 윷 던지기 맞대결을 펼치는 ‘대형 윷 던지기’와 코끼리 코 5바퀴를 돌고 제기차기에 도전해 미션 횟수 이상 성공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미션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이벤트를 통해 18시즌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장외 이벤트 참가자 중 1~3위와 선수들이 함께 대결을 펼치는 ‘제기차기 최강자전’이 진행된다. 제기차기 최강자(1~3위)에게는 바이킹스워프 식사권, 호텔스퀘어 숙박권 및 런치 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 된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홈경기를 준비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이벤트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경기장에 오셔서 축구 경기도 보고 양 손 가득 선물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경기는 우리 안산이 K리그1으로 승격을 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추석도 반납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19.09.11조회수 : 3756

‘조용한 강자’ 안산 그리너스 FC, PO권 3위 진입! [0]

 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1일 광주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3위에 올라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안산이 거둔 최고 성적은 2017년과 2018년 기록한 9위다. 지난 시즌까지 하위권에서 머물던 안산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어느덧 승점 42점을 쌓아 플레이오프권에 안착했다. 수비에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안산은 현재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며 10경기에서 15골을 성공시켜 승점을 쌓는데 한 몫 했다. 또한, 7승 3패로 10경기 연속 ‘無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기든 지든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긴장감을 안겨주며 경기에 재미를 한층 더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2019시즌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경기만을 남기고 있다. 선수뿐만 아니라 코칭스텝, 사무국 모두가 승격을 목표로 한 방향을 바라보고 매 경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이 따라 올 것이라 믿는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완섭 감독은 “리그도 어느덧 후반기에 진입했다. 남은 10경기 승격을 목표로 계속해서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텝 모두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했고, 팬분들도 마음을 다해 선수들과 같이 뛰어줬기에 지금의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안산(승점 42점)은 오는 15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양(승점 41점)과 선두권 경쟁을 위한 치열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친다. 안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 할 경우 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달성하게 된다.

등록일 : 2019.09.05조회수 : 4081

안산 그리너스 FC, ‘매나테크 코리아’와 제품 후원 협약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1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매나테크 코리아와 제품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그리너스 선수단의 건강을 위한 카탈리스트(Catalyst™) 멀티 비타민 미네랄 777세트(7,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카탈리스트는 체내 각 기관이 원활하게 기능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된 제품으로 다양한 천연 원료 성분과 매나테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알로에 베라와 식물 유래 당류 성분인 아바리노갈락탄을 부원료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매나테크 코리아 노재홍 대표는 “매나테크 코리아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함으로써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안산그리너스 FC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남은 시즌 좋은 경기를 펼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 그리너스 이종걸 단장은 “매나테크 코리아와 협약이 우리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안산 그리너스가 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안산 그리너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의 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9.05조회수 : 4044

안산, 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광주를 상대로 극적인 2-1 승리! [0]

 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광주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 관중 기록과 함께, 경기종료 직전 극장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하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안산은 플레이오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광주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광주도 4경기 연속 무를 달리고 있어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했다.  선제골의 포문은 광주가 열었다. 전반 25분, 안산의 골키퍼와 수비수의 사인이 맞지 않은 틈을 타 광주의 엄원상이 골키퍼를 제치고 가볍게 골대로 볼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5분, 안산은 김진욱을 빼고 곽성욱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으나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은 1-0으로 광주가 앞선 채 종료되었다. 후반전 안산의 기세가 무서워졌다. 후반 1분, 오른쪽에서 황태현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장혁진이 잡아 슈팅을 했으나 아쉽게 윤평국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 3분, 곽성욱 선수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서 후반 5분, 빈치씽코의 슈팅이 또 다시 골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경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후반 22분, 안산은 박준희를 빼고 마사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후반 24분, 빈치씽코가 마사에게 패스를 했고 볼을 잡고 골대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광주의 수비수가 마사를 밀치며 안산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마사가 키커로 나서 골대 중앙으로 슈팅을 날리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1분, 광주의 펠리페가 판정 불만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를 맞이했다. 안산은 광주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격에 박차를 가하며 결승골을 노렸다. 추가 시간이 주어지고 경기 종료 직전 마사가 골대를 향해 슈팅을 날렸고, 광주의 아슐마토프의 몸을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극장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와~스타디움에는 7,143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안산을 응원했다. 안산은 ‘태국 Day’를 주제로 장외에 40여개의 태국 음식과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태국 아이돌 가수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홈경기를 운영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9월 15일 일요일 오후 7시, FC안양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9.01조회수 : 4454

안산 그리너스, 지역 특색 살려 '태국 Day'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내달 1일 오후 7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경기를 ‘태국 Day’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찾아간다. 안산은 수원FC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하며 플레이오프권에 안착했다. 오는 홈경기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 리그 1위 광주FC를 잡고 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태국 Day’ 식전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태국 전통 노래와 의상을 주제로 약 1,000여명이 참여한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식전경기로 태국인 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며, 태국인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단 에스코트와 시축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태국 유명 아이돌 A.Mahahing, Oomjai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경기 시작 7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장외 행사가 진행되며 경기장 서측 출입구 앞 광장에서 태국 전통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약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돼 팟타이, 태국식 닭구이, 파파야 샐러드 등 태국 음식과 전통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안산시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태국 Day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페스티벌을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안산시에는 여러나라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타국에 나와 있는 다문화인들이 축구를 통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팀을 응원하면서 소속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제 2의 고향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전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등록일 : 2019.08.28조회수 : 4805

안산 그리너스 FC, 유소년 전력 평가보고회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6일 와~스타디움 회의실에서 ‘2019 안산그리너스FC 유소년 전력평가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산 그리너스 이종걸 단장을 비롯해 유소년육성팀 팀장, 연령별 각 팀 코칭스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탄탄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출신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 FC는 매 월 유소년 전력평가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은 전력평가 보고회를 통해 소속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의 역량을 평가하여 머물러있는 지도자가 아닌 지도자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 그리너스 이종걸 단장은 “유소년 선수단은 안산 그리너스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 질 소중한 자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민이 많다.”며 “매 월 진행되는 전력평가 보고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탄탄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빠른 시일 내에 U-12, U-15, U-18 그리고 프로팀으로 승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소년 육성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등록일 : 2019.08.26조회수 : 4832

안산 그리너스, 서울이랜드 상대로 3-1 승리!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외국인 용병 빈치씽코와 마사를 투톱으로 세워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나가며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황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빈치씽코가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서울 이랜드도 반격에 나서며 전반 24분, 두아르테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서울 이랜드 수비수 변준범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장혁진이 직접 키커로 나서 왼쪽 골문 구석으로 공을 밀어 넣으며 2-1로 앞서나갔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만회골을 위해 기회를 노렸지만, 안산의 탄탄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후반 43분 추가골을 내줬다. 방찬준의 패스를 이어받은 곽성욱이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3-1로 안산이 승리했다. 한편, 안산은 9월 1일 오후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태국 Day’ 주제로 광주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8.24조회수 : 4329

안산그리너스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진 인연, 코리아 맘!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017년 창단 이래 꾸준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외국인 용병 선수들에게 ‘코리아 맘’이 생겼다.  지난 22일, 안산시에 위치한 ‘코리아 맘’ 집에서 안산 그리너스 용병선수(빈치씽코·파우벨·마사)를 위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지난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마사를 위해 초등학생 코리아 맘 손자가 용돈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하며 용병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산의 ‘코리아 맘’ 정수영씨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손자와 함께 경기장에 방문했다가 손자가 안산 그리너스 FC와 빈치씽코에 푹 빠져들게 되면서 홈경기, 원정경기 할 것 없이 경기장을 찾으며 함께 응원하기 시작했다.”며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타국생활에 많이 외롭고 힘들 것 같았다. 우리가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부모님인데 멀리 떨어져 있어 그리 울 것 같아 부모님의 마음으로 챙겨주고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맘’은 용병 선수들 뿐만 아니라 프로팀 선수들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백숙을 먹이며 격려 만찬의 자리를 마련하고, 매 경기 수박주스와 간식 등을 챙기고 있다. 또한 홈경기와 원정경기 할 것 없이 경기장을 찾아 큰 목소리로 응원하며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만난 인연이 이렇게 안산 그리너스 팬으로 이어져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안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시민분들과 나눌 수 있는 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9월 1일 오후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태국 Day’ 주제로 광주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8.23조회수 : 4050

‘도움 해트트릭 장혁진’, K리그2 도움왕 도전!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장혁진이 지난 17일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도움 1위(7 도움)로 올라섰다. 장혁진은 지난 2017시즌 2골 13도움으로 K리그 챌린지 도움왕을 차지했다. 2018시즌에는 아쉽게 도움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도움왕’ 타이틀은 놓쳤으나, 올해 ‘도움왕’ 타이틀에 다시 도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4라운드에서 안산은 수원FC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 날 득점은 장혁진의 발 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첫 포문은 안산이 열었다. 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장혁진이 올린 크로스가 골대 앞에 정확히 떨어졌고 빈치씽코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대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이어서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장혁진이 찔러준 공을 마사가 받아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그대로 수원FC의 골문에 꽂히며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수원FC가 무서운 기세로 따라붙으며 2골을 성공시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후반 21분, 안산의 역전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장혁진이 크로스를 올렸고 박진섭의 헤더 슈팅이 골대 맞은 뒤 골라인을 넘어갔다. 전수현 골키퍼가 급하게 쳐냈지만 VAR 판정 결과 득점으로 인정되며 3-2로 안산이 앞선 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종료되었다. 안산의 장혁진은 “어시스트는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 만큼 동료들이 공이 컸다고 생각한다. 동료들이 옆에서 잘해줬기 때문에 도움 해트트릭도 가능했고, 팀이 승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팀 동료들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 팀이 승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9월 1일 오후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태국 Day’ 주제로 광주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19.08.20조회수 : 3796

안산 그리너스 U-18, K리그 챔피언십 16강 진출!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U-18이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 조별예선에서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은 8월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치러진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 22개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며, 안산은 포항, 인천, 대전과 함께 그룹C에 속했다. 이후 단판 승부로 토너먼트를 통해 승자를 가려 결승전을 치른다. 안산은 지난 8일 치뤄진 대전과의 첫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3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인천과 포항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패하며 조 3위(3전 1승 2패)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산 U18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안산에서 포항까지 먼 길을 이동해 경기를 지켜 본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조별 예선에서는 3위였지만, 앞으로 있을 본선에서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부상 없이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앞으로 안산의 미래가 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4일 오후6시 양덕3구장에서 을산현대 U18(현대고)과의 16강전을 치른다.

등록일 : 2019.08.14조회수 : 3615

‘5위 안산 vs 4위 아산’ 플레이오프권 진입의 주인공은?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 8시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갖는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2승 2무 6패(안산 기준)로 아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기록을 보면 2경기에서 안산이 1승 1무를 기록하며 아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현재 리그 5위 안산(승점 33)과 4위 아산(승점 34)의 승점차는 단 1점, 플레이오프권 진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U-20 월드컵에 출전해 결승 진출의 역사를 쓴 안산 황태현과 아산 오세훈의 맞대결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아산의 주축 선수였던 고무열, 안현범, 김도혁을 포함한 14명의 의경 선수들이 지난 부산전을 끝으로 오는 12일 전역을 하게 되면서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23R 홈경기 이벤트 안내 안산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와~터파크’로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해 갈 예정이다. 와~터파크는 오후 6시부터 개장해 9시까지 운영되며, 경기장 그린존(E구역)과 울프존(W구역) 외곽에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호텔스퀘어 숙박권, 바이킹스워프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Men of the match를 선정해 바이킹스워프 식사권 2매(제공 : 바이킹스워프)를 시상 할 예정이다. 홈경기 티켓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와 구단 공식 SNS, 티켓링크를 참고하면 된다.<장외 이벤트>◦ 와~터파크 수영장◦ 와~터슬라이드<장내 이벤트>◦ 에스코트키즈◦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축 : 시즌권자 시축 릴레이 당첨자◦ 하프타임 : 퀴즈 이벤트 (호텔스퀘어 숙박권·런치 식사권, 바이킹스워프 식사권)◦ Men of the match 시상

등록일 : 2019.08.09조회수 : 4006

안산, 대전에 2-0으로 패배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3일 토요일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안산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브라질 용병 빈치씽코와 방찬준을 투입했고, 미드필더에는 최명희, 박진섭, 김진욱, 박준희, 황태현, 수비에는 최성민, 이인재, 김연수, 골문은 이희성이 지켰다.  이날 홈경기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홈구장에 윤화섭 구단주가 깜짝 산타로 변신해 매치볼을 전달했다. 또한 경기장에 대형 산타 조형물과 눈이 내리도록 특수 효과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판의 휘슬과 함께 대전이 14연패를 깨기 위해 안산을 압박했다. 전반 19분, 안토니오가 올린 크로스를 대전의 키쭈가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1대0으로 앞서갔다. 이어서 전반 38분, 안토니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2대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안산은 후반전이 시작되고 점수를 뒤집기 위해 기회를 잡으며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경기는 2대0으로 종료되었다. 안산의 임완섭 감독은 “더운 날씨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에 수비라인을 풀가동하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다음 경기 전까지 빠른 회복을 통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쉬움을 내비췄다.  한편, 안산은 8월 12일 월요일 저녁 8시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더운 여름을 물리칠 ‘워터파크’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등록일 : 2019.08.03조회수 : 3701

‘상승세’ 안산 그리너스, 대전 상대로 4연승에 도전!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오는3일 토요일 오후 8시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갖는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4승 4무 2패(안산 기준)로 안산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안산은 1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대전을 상대로 이번 홈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안산의 1대 감독이자 현 대전의 사령탑인 이흥실 감독과 2대 감독인 임완섭 감독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또한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에 합류해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안산의 진창수와 최근 경기에 투입되며 좋은 활약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황태현의 활약을 기대해 보면 좋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홈경기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와~스타디움에 산타가 방문하여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 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입장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초록 산타모자를 제공하며, 1,000명에게 구단팔찌 및 볼펜, 500명에게 탄산음료, 미취학 아동 500명에게는 그림일기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와~스타디움 관중석 내에 대형 산타 조형물과 눈이 내릴 수 있도록 특수 효과를 설치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홈경기 티켓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와 구단 공식 SNS, 티켓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등록일 : 2019.08.02조회수 : 3710

안산 그리너스 FC, ‘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와 업무협약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지난 27일(토)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상록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의 김호석 대표이사와 상록구 25개 초등학교를 대표하여 이미영 단장 외 18명의 임원단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건널목 건너기 참여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안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스포츠 관람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산 홈경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어머니폴리스 이미영 단장은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인연은 이제영 대리가 지역과 시민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해주시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항상 무더운 날씨에도 매번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안산 그리너스 FC가 시민을 위해 공헌 해주는 만큼, 지역민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안산 그리너스 FC를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8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등록일 : 2019.07.29조회수 : 3621

안산 그리너스, 부산 상대로 무승 징크스 깨고 2대0 승리!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7일 토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부산 상대 무승 징크스를 깨고 2대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3-5-2 진영으로 수비는 최성민, 이인재, 김연수, 미드필드는 최명희, 김대열, 박진섭, 박준희, 황태현, 공격에는 빈치씽코, 장혁진이 출전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부산은 4-3-3 진영으로 수비는 김치우, 수신야르, 황준호, 김문환, 미드필드는 김진규, 박종우, 호물로, 공격에는 권용현, 이정협, 이동준이 출전했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전반 15분, 황태현의 오른발에서 시작된 볼을 빈치씽코가 받아 헤딩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상황에 있던 상대 선수의 머리를 맞고 볼이 다시 튕겨져 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고 빈치씽코가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상대방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VAR판정 끝에 키커로 나선 빈치씽코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산은 안산의 골문을 열기위해 계속해서 반격을 시도했지만, 단단한 안산의 수비벽을 뚫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1대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부산은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 붙였다. 후반 4분, 부산이 박스 앞 혼전 상황 속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그러나 안산의 수비벽에 가로막히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 12분, 전반전에 경고를 받았던 김문환이 박진섭에게 깊은 태클을 범하며 추가로 경고 받았다. 이어 황준호까지 또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었다. 안산은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누렸지만,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는 못했다.  안산의 추가 골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다. 황태현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진창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연결시키며 2대0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등록일 : 2019.07.27조회수 : 3858

안산 그리너스 FC, 베테랑 공격수 진창수 영입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베테랑 공격수 진창수를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진창수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 J리그는 물론 한국의 K3리그와 내셔널리그, K리그까지 두루 경험한 베테랑 선수이다. 진창수는 2013년 고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2018년까지 부천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76경기 35득점 20어시를 기록했다. 2019년 자유계약 신분이었던 진창수는 국내 유일 독립구단인 TNT FC에 입단해 프로 무대로 재기를 꿈꾸며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진창수 선수가 가진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진창수 영입을 통해 공격에 힘을 더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대를 전했다. 안산에서 11번을 부여받은 진창수는 "다시 한 번 프로무대에서 활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안산에 감사드린다.“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맏형으로써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진창수 프로필]▷ 이름 : 진창수▷ 생년월일 : 1985년 10월 26일▷ 포지션 : FW▷ K리그 통산기록 : 176경기 35득점 20어시▷ 선수경력- 2013 : 고양 Hi FC (K리그 챌린지)- 2014 :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내셔널리그)- 2015 : 고양 Hi FC (K리그 챌린지)- 2016~2018 : 부천FC1995 (K리그2)

등록일 : 2019.07.26조회수 : 4074